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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자서' 이대 앞에 있는 미용실까지 머리하러 갔다왔습니다. 원래 친구랑 같이 가기로 한건데 그넘이 갑자기 취소를 하는 바람에... 담주가 졸업식이라 이 지저분한 꼴로는 졸업식을 맞을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용기있게... 남자 혼자 뻘쭘한게 참 좋더군요;;
미용사 형이랑 이거저것 상담을 하고 정한 스타일은 파마와 염색;(무슨 파마라고 하던데 까먹었어요^^;)
염색은 해보았지만 파마는 첨이라 호기심에 덜컥 한다고 해버렸죠-_-; 머리에 뭐 말고 비닐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휴~... 여자분들도 많았는데 솔찍히 x팔렸습니다. 그래도 사진 속의 모델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꾹꾹 참았죠.
드디어 머리 완성!! 근데 ㅠ.ㅠ 저는 사진 속의 모델처럼 될 수 없는 현실을 가차없이 깨달았습니다. 미용사형은 어색해서라는데 그래도 조금은 후회가 되더군요...그냥 머리나 깎을걸...
집에 오니 부모님 반은도 영~~ㅠ.ㅠ 안 어울린데요... 빨리 시간이 지나 머리도 자라고 파마가 자연스럽게 풀리면 좋겠어요.

p.s 그리고 부모님 말씀 듣고 걱정 되는게 또하나 생겼는데 교수님과의 첫 만남때 얌전해 보이지 않아서 불이익이 생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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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6.02.04 18:19
    아아~염색 하고 싶어요...
    알바 때문에 차마 할수가 없지만...ㅠㅠ
    언젠가...꼭 빨간색으로...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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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Y 2006.02.04 18:48
    흠 ...미용사님의 말씀을 듣는건 안 좋은거 같아요 (버엉)
    열심히 설명해줘도 결국엔 자신 맘대로 만들어 놓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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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2.04 18:58
    저랑 바꾸실래요? ㅠㅠ
    비싼 돈 들여서 파마 해놨더니 금방 풀려 버려서 속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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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야 2006.02.04 19:27
    전 파마는 안어울리는 스탈이라 미용사분이 권유해도 무시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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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6.02.04 19:46
    저도 파마하고 그날 정말 난감했었는데요..
    풀리면 괜찮을거에요^^ 저는 파마 좀 풀리니까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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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리 2006.02.04 20:23
    파마 좀 풀린게 더 이뻐보이든데, 조금 풀리시면 자연스럽고 이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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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6.02.04 20:50
    저는 미리 언니들이 고데기(?)로 비슷하게 해준 결과 반응이 그런대로 괜찮아서 다음주쯤에 하게 되는데;걱정이 되긴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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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zuki 2006.02.04 21:5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머리 만지는 사람이 늘 바뀌는것 보다는,,,
    계속 가던 곳 가는게 담당 미용사가 제 머리결의 くせ도 잘 알기때문,,,
    (물론 예약이 필수이지만;)
    딴데 가서 해도 역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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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링 2006.02.04 22:12
    전 작년에 처음으로 파마 했었는데 한달만에 관리가 귀찮아서 다시 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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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화영 2006.02.04 22:18
    어차피 대학 새내기들은 머리를 이것 저것 많이 해 보니까 교수님은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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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로망 2006.02.04 22:47
    저도 처음으로 파마 했는데 지금 놀림받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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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이 2006.02.04 23:31
    원래 파마한 첫날은 그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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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6.02.05 15:31
    흐음..파마는 좀 지나야 자연스러워 져요. 처음 한 날은 원래 그래요-_-;;
    좀 지나서 드라이도 해주시고 조금만 손봐주시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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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빠빠 2006.02.05 16:22
    오우, 저희 반에도 파마하고 온 남자애가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더군요.
    좋은 결과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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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2006.02.05 21:57
    파마는 조금 지나야 자연스러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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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6.02.05 22:47
    처음이야 그렇지 원래 1~2주 지나면 뭐~ 괜찮아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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