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까지 계속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야!!" 이러더니 묵직한 것들을 저한데 막 던지지 않습니까? -ㅁ-
그래서 저는 묵직한것들에 의해 숨이 막혀;; 잠에서 일어났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상자를 끌어안고 잠을 다시 자려고 했지만...
너무 차가운게 아닙니까???!!
완전 깜짝놀래서 "이건 뭐야!!!!!!!!!!!" 하고 소리 지르고 바닥으로 던져버릴려고 했다가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지는게 아닙니까? CD라는걸 확인한거죠;;
정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던져버렸음 아마 잠에서 깼을때 실신했을지도 모릅니다 하하하;
기쁜 마음에 정신도 못차린게 막 무자비하게 상자를 뜯어갔죠.
역시나~! 알러뷰소마치!! 사랑하는 CD들이 있는게 아닙니까? ㅠㅠ
바다3집과 플라이투더스카이 이번 앨범, 각트 DIABOLOS, 코다쿠미 이번 싱글들 5장, 하마사키 아유미 이번 싱글..쫌 무리함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질렸던것들이 오니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ㅠㅠ
우선 가장 중요한게 바다앨범이였어요.
추첨 싸인CD와 쇼케이스트 당첨이 됐는지가 핵심이였죠.
정말 기쁘게도 싸인은 되있더군요. 하하하하하~
하지만 쇼케이스 티겟은 어디도 없었습니다 ㅠㅠ
역시 사람은 욕심을 내면 안되나 봅니다. 그래도 정말 좋아요. ^^
다른 것들도 다 아무 이상없이 예쁘게 포장되서 와서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 다른것들을 마구마구 지르고 싶은 충동을 또 느끼고 있어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