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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턱에 붙어있던 점을 떼어내려고
이번에 마감이 끝나고 쉬는날 피부과라는델 처음 가봤습니다.
음..얼굴에 트러블 많으신 분들이 북적북적..
약간 쫄았습니다만 역시 병원이 별거 없더군요;;;
하지만 견적이 좀 나와줘서(역시 원판이 별거였던거냐!!) 약간 당황도 하고...
한번에 떼어낼 수 없다는 말에 약간 실망도 하고..
그래도 한번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언능 치료 다 끝나고 깨끗해진 얼굴이 됐음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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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atBoy 2006.01.23 17:53
    저는 여드름 치료하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선생님한테 갔었죠.(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에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넌 시간이 약이다..." 저는 비싼 돈 들여서 치료해봤자 다시 또 날 타입이라고 하셔서 그냥 왔죠... 여드름만 치료할 수 있다면 이깟 돈쯤이야!!(사실 몇달을 모았던 돈이죠;;...)라는 각오로 갔었는데 의외의 대답을 들어 조금은 실망했었다는... (다행히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아예 관심을 끊으니까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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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핑 2006.01.23 18:00
    엇 윗님 그렇다면 건대입구에 있는 성경제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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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바별 2006.01.23 18:38
    저도 입술 밑에 점이 하나 있는데 내일 빼러 갈 예정이랍니다.;ㅁ;. 느하항. 점 하나 빼러 가야지~ 하고 맘 먹고 가면 점이 10개라는 얘기 때문에 조금은 두렵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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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마와리 2006.01.23 18:49
    저도 목 뒷덜미에 있는 점 하나 빼야 하는데.

    눈에 그리 띄진 안지만 그래도 손으로 건들면 걸리적 거리는 것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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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6.01.23 19:04
    헉 맨 윗님의 말 충격..정말 체질개선을 이뤄야 하는건가봐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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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6.01.23 19:09
    피부과에 저는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면 왠지 무서울듯 하네요;; 치과만큼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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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uki 2006.01.23 19:13
    전 어렸을때 물사마귀때문에 피부과에 갔었는데..-_-;
    어머니께서 '그냥 약만 바르고 올거야~' 해서 갔지만 칼로 슥슥 긁어내는
    고통을..;; 그 어린나이에 완전 피봤지요- ㅅ-
    지금도 피부과 소리만 들으면 몸서리가 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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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하 2006.01.23 19:47
    전 발등에 사마귀가 나서 피부과 다녔었는데 하도 안없어지길래 의사선생님이 주사바늘을 발등에 쿡 쑤시고는 이상한 약을.. ㄱ- .. 너무 아프고 귀찮고도 해서 병원 다니는거 그만뒀었는데 그후 한달 지나니까 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이젠 다른곳에 옮겨서 나고 있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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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6.01.23 20:23
    저도 피부과에 엄청 쏟아부었죠... 백만원 넘을 듯하네요;ㅂ;;; (동생녀석과 합쳐서 거진 2백 =_=;;;)
    그래도 전 효과 본 타입이예요. 여드름이 옅어졌어요 많이. 근데 흉터는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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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6.01.23 20:52
    저도 피부과 가고싶어요;ㅁ; 대략 집안 분위기는 니얼굴에 피부과 가봤자 그게 그거야-_-라는 분위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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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per 2006.01.23 21:17
    저도 고3때 얼굴 한 번 뒤집어져서 피부과 다녀온 다음에 싹 나았어요! 돈들여서 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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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2006.01.26 12:06
    전 여드름이 좀 났었는데 피부과 한번도 안갔고 손쓸 생각도 안해봤는데 따로 약쓰고 많이 나아졌는데..^^ 요즘 좀 기분이 조아요~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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