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알았는데요.
보통,
가격대도 같고 구입하고 싶은 정도도 비슷한
베스트 앨범이랑 정규앨범이 있다면 뭘 구입하시는 편이신가요?
저는 정규앨범이거든요 =_=;
뭔가 베스트앨범은, 소장이라는 목적(사실 이거 자체가 이해 안가지만요ㅠㅠ)으로 구입한대도
사도 산 거 같지가 않아서 -_-a
그래서 그런지 가지고 있는 베스트앨범이라곤 초등학교 때의 신모그룹 베스트 하나뿐이구요;;;
게다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라면 베스트앨범에 들어있을만한 곡들의 싱글이나 앨범은 가지고 있는데,
그걸 또 사려니 찜찜하더라구요;; 뭐 DVD딸려 나오고 이런 건 탐났지만-ㅛ-;;;
미공개곡이나 신곡이 수록돼있다고 해도
"그러니까 그거 때문에 이미 CD로 갖고 있는 노래 중복된 걸 참으라고?"라는 식으로 삐뚤게 봐버려요;;
그런데 친구는 '정규앨범은 못 사도 베스트앨범은 구입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거든요.
게다가 같이 이야기하고 있던 다른 친구까지 동조.... -_-;;;
게다가 트랙 배치같은 요소도
앨범의 완성도에 분명히 일정부분 기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베스트앨범(특히 싱글 컬렉션;;) 같은 경우 그런 건 거의 고려되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상업적 취지만 들어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몇 장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제 이런 생각은
패닉 베스트앨범에 한 번 크게 데고 나서 생긴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_-;;
그 편견(?)이 더 커져서
이젠 선행 싱글의 커플링까지 수록하는 정규앨범도 미워하게 됐습니다 =_=
싱글을 사고 싶어도, 앨범에 커플링까지 수록돼서 나올테니
앨범이 나올 때까지 꾹꾹 참고 있거든요;;
게다가 멋모르고 싱글을 샀는데 앨범이 100% 재탕을 했을 때의 그 배신감이란-┏;;
여담이지만 소피아의 이번 베스트앨범도 개인적으론 그다지 마음에 안 들었어요.
(아, 전 소피아 좋아하지만요;;;;)
이제 데뷔 10년차인데 베스트가 3장이 나온다는 것도 좀 그렇고;;(한 장은 멤버 컬렉션이었지만요. 이런 취지는 그다지 싫지 않아요;;)
팬들을 위한 기념앨범으로 만들겠다는 둥 하면서 오피셜에서 전곡 투표에 올려놓고,
nothing이나 커피의 두가지 역할 같은, 정규앨범에도 안 들어간 마니아적인 커플링곡이 상위권에 판치자
투표결과는 싸그리 무시하고 그전의 두 장의 베스트를 합쳐 놓은 것 같은 선곡으로 발매하더라구요ㅜ_ㅜ
(2ch에서도 선곡 심했다는 얘기 나오고;;)
게다가 이적후 나오는 싱글마다 5만장 한정발매, 이어지는 라이브나 PV 수록 DVD본 등등...
도시바의 상술에 정말 매번 덜덜덜 떨립니다;; 소속사 이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ㅜ_ㅜ
신곡이라는데 안 살 수도 없고..흑흑흑.
보통,
가격대도 같고 구입하고 싶은 정도도 비슷한
베스트 앨범이랑 정규앨범이 있다면 뭘 구입하시는 편이신가요?
저는 정규앨범이거든요 =_=;
뭔가 베스트앨범은, 소장이라는 목적(사실 이거 자체가 이해 안가지만요ㅠㅠ)으로 구입한대도
사도 산 거 같지가 않아서 -_-a
그래서 그런지 가지고 있는 베스트앨범이라곤 초등학교 때의 신모그룹 베스트 하나뿐이구요;;;
게다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라면 베스트앨범에 들어있을만한 곡들의 싱글이나 앨범은 가지고 있는데,
그걸 또 사려니 찜찜하더라구요;; 뭐 DVD딸려 나오고 이런 건 탐났지만-ㅛ-;;;
미공개곡이나 신곡이 수록돼있다고 해도
"그러니까 그거 때문에 이미 CD로 갖고 있는 노래 중복된 걸 참으라고?"라는 식으로 삐뚤게 봐버려요;;
그런데 친구는 '정규앨범은 못 사도 베스트앨범은 구입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거든요.
게다가 같이 이야기하고 있던 다른 친구까지 동조.... -_-;;;
게다가 트랙 배치같은 요소도
앨범의 완성도에 분명히 일정부분 기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베스트앨범(특히 싱글 컬렉션;;) 같은 경우 그런 건 거의 고려되지 않은 거 같더라고요.
상업적 취지만 들어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몇 장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제 이런 생각은
패닉 베스트앨범에 한 번 크게 데고 나서 생긴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_-;;
그 편견(?)이 더 커져서
이젠 선행 싱글의 커플링까지 수록하는 정규앨범도 미워하게 됐습니다 =_=
싱글을 사고 싶어도, 앨범에 커플링까지 수록돼서 나올테니
앨범이 나올 때까지 꾹꾹 참고 있거든요;;
게다가 멋모르고 싱글을 샀는데 앨범이 100% 재탕을 했을 때의 그 배신감이란-┏;;
여담이지만 소피아의 이번 베스트앨범도 개인적으론 그다지 마음에 안 들었어요.
(아, 전 소피아 좋아하지만요;;;;)
이제 데뷔 10년차인데 베스트가 3장이 나온다는 것도 좀 그렇고;;(한 장은 멤버 컬렉션이었지만요. 이런 취지는 그다지 싫지 않아요;;)
팬들을 위한 기념앨범으로 만들겠다는 둥 하면서 오피셜에서 전곡 투표에 올려놓고,
nothing이나 커피의 두가지 역할 같은, 정규앨범에도 안 들어간 마니아적인 커플링곡이 상위권에 판치자
투표결과는 싸그리 무시하고 그전의 두 장의 베스트를 합쳐 놓은 것 같은 선곡으로 발매하더라구요ㅜ_ㅜ
(2ch에서도 선곡 심했다는 얘기 나오고;;)
게다가 이적후 나오는 싱글마다 5만장 한정발매, 이어지는 라이브나 PV 수록 DVD본 등등...
도시바의 상술에 정말 매번 덜덜덜 떨립니다;; 소속사 이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ㅜ_ㅜ
신곡이라는데 안 살 수도 없고..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