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의 폐인탈출.. -ㅅ-;

어제가 방학한지 일주일 되는 날이였는데 그때까지 한번도 집밖을 나가본적이 없네요;

집에서 뒹굴뒹굴 컴퓨터, 티비 만 보고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주워먹고;

밤에는 몰래 컴퓨터나 만화책 보면서 밤새고 12시 쯤에나 일어나고 <-

학원같은건 당췌 적성에 안맞아서 안다닌지 오래고 ;

나갈일이 [네바] 하나도 없었어요;

↑위 [네바]는 never에 영국식 발음이래요 할일없어서 해리포터 영화

다 다시봤는데; 엠마왓슨이 계속 네바 네바 이래서 ㄱ-.. 요즘 저도 네바네바 거리고있습니다 <-

아무튼 그러던 와중에 ! 어제 외출을 시도했습니다 !

목적은 친구집에 뒹굴러가기 [타앙]<-

공부할것도 살짝 챙겨갔지만; 돌아올땐 친구집에 있던 만화책만 손에가득;

또 집에오늘길에 피씨방에 들려서 인쇄를 했는데요 ;

제가 인쇄할려는게 인쇄지에 여백없이 칼라로 거의 꽉찬 그런거 3장 반 이였거든요;

돈은 냈지만서도; 나갈때 주인아줌마 표정이;;

이제 친구집에서 빌린 만화책으로 일주일정도 집에서.. <-

빌린것중에 하나가 카드캡터 체리 ; 다시 보니까 재밌더군요 ~

지음분들중에 저같은분 있으신가요;ㅅ; ?

요즘 방학돼서 씻기도 귀찮아지네요 ; 여자라도 항상 깔끔한거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