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이돌을 좋아하니 마니, '꺅! 오빠~' 할 그런 청춘은 아니라서=3
중,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줄기차게 좋아하던 쟈니스를 겨우 끊었는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따블에스 501, i-13 ..
이 동생들만 나오면 자꾸 TV채널을 멈추게 되는 현상이..
특히 요즘엔 동방신기 1집을 사들고 귀에 꽂아 홀릭되기까지 했슴다.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오늘 새벽 다섯시까지 미친듯 으헤헤헤~ 거리며 보고있기까지 했슴다.
너무 심심해서 그랬다고 보기엔 제 스스로가 민망하고요 ^^;;
겨우 손뗀 쟈니스거늘.. 어쩌자고 야마시타가 나오는 드라마에 손을댄건지..-ㅅ-;
그 흐느적대는 손동작에 완전 미쳐버렸어요 ㅠㅅㅠ
[아, 노부타 소설나온거 보니까 한국판 제목은-
'들돼지를 프로듀스'.. 노부타가 들돼지가 맞긴한데 어감이 영~ ^^;;]
어쨌거나 저쨌거나, 요즘엔 국산 아이돌들 참..
미운 것 같으면서 멋있고.. 노래도 좋고...-ㅅ-;;
제가 주책인가요?? 富ㅅ富
취향이야 뭐..사람마다 다른거고..
제 나름의 기준이긴 하지만, 봐서 엉성하다..
노력의 기미가 보이지 않느다 싶으면..저도 더 이상은 보지 않는지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