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을 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무언가 쑥- 빠진 기분이라 재충전을 위해, 당일치기로 가까운 섬에 다녀왔답니다.
waiheke 섬인데, 오클랜드에서 배타고 35분 거리더라구요. :)
와인이 그리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거 왠걸 -_- 와인은 입에도 못 대어보고 돌아왔답니다.
다음에는 한번 시도 해보리라 결심중입니다 +ㅁ+
가끔 훌쩍 떠나는 여행이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그것도 마음 맞는 친구 두어명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
추신_위에 사진은 그 섬의 어느 도로 위이고,
밑에 사진은 배타고 도착했던 선착장이 있던 만이랍니다. :)

여행!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저도 봄이 되서 조금 따뜻해지면 혼자서 며칠이나마 어딘가로 떠나 볼까 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