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5 22:27

말..

조회 수 154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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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주 느낍니다만...
흐음...같은 내용이라도 좋게 말 할수 있지요.
그런데 요즘 솔직히 저도 좀 그렇긴 하지만
너무 생각없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상대에게 이야기를 하던 혼잣말을 하던...
타인의 생각따위는 짖밟아 버리고 그냥 내뱉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군요.
특히 웹상에서는 서로 얼굴보며 대화하는 것이 아니기에 막말하고
상대방의 기분따위는 생각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지요.
물론 정작 오프에서 만나서 얼굴 마주보며 대화 하면 조용하지만서도...
흠...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리감을 두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상대방을
배려 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요즘 보면 자신과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무조건 욕만하고
잘 하는 것도 그냥 싫다고 무시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말을 조심해서 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거리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랄까나...
글을 쓰던 뭘 하던 일단 한번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흐흠...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쌩뚱맞게 하니 참..=_=;;
흐흐흠..뭐 아무튼!!!
좋게 좋게 말하자는 것입니다=_=)/
  • ?
    변종진화론 2005.12.15 22:38
    친하고 가까운 사이도 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냥 친하니까 말을 좀 막해도 그냥 넘어갈꺼다 라고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그게 은연중에 쌓이고 또 쌓여서 한계치를 넘어가면 폭발합니다..
    친한 사이가 틀어지면 덜 친했던 사이보다 되돌리기가 훨씬 힘들어요..

    친한 사이나 친하지 않는 사이나 말은 항상 조심해야하죠..

    맑은 정신일 때나..
    취한 정신일 때나..
    비몽 사몽일 때에도..
  • ?
    Angel Dust 2005.12.15 22:44
    그러니 제 말은 친한 사람들끼리나 막말 하자~라기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면서 이야기 하자는 뜻이었죠^^;
    가끔 보면 너무 막말들 해서..후유=_=
  • ?
    변종진화론 2005.12.15 23:02
    아.. 그런 의도이셨나요..
    제가 잘못해석한거 같네요..

    요즘 막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진짜 빡돌아버리죠..
    나노크기로 분해를 하고 싶은 경우가 허다한데
    참고있으려니..
  • ?
    Angel Dust 2005.12.15 23:22
    요즘 정말 막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터넷을 하다 보면 막 짜증나죠.
    흐유...
    솔직히 초딩이 아니라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도 그러니 더더욱 한심하죠..ㅠㅠ
  • ?
    +MIYA+ 2005.12.16 07:15
    요즘 웹상에서 보면.. 누가 더 개념없나 내기 하는 것 마냥 떠들어대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즐거울까요..?? 정말 한심해요..
  • ?
    멋지다지구인 2005.12.16 13:30
    나도 말을 막 한적이 있나..
    지금 곰곰히 반성해보고 있다.
    고쳐야지 -_-
  • ?
    rupo 2005.12.16 14:23
    저도 말하고 아차 ! 하고 생각하는경우가 무지 많답니다 ... ;; ;
  • ?
    helena 2005.12.16 17:27
    요즘 인터넷 사이트돌아다니다 보면 코멘트 올려져 있는거 보면 무서워요.
    가끔 생각해요. 미래엔-_- 어떤사람이 나와서 정치를 할까. 그런생각이요. 더더욱 무서워요!
    -_- 아, 저도 반성하고 고칠래요!
  • ?
    미노르 2005.12.16 17:54
    변종진화론님의 말에 엄청나게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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