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가끔씩 로또를 뽑아(?)오십니다.
귀찮으신지; 언제나처럼 자동으로 뽑으셨더라구요.
로또 당첨자 발표 하는 토요일에 TV는 못 보고,
나중에 인터넷 뒤져 보고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05 08 19 20 35 45]이 만약 당첨 번호라면,
엄마께서 자동으로 뽑은 번호는 <04 07 18 21 34 44>이런 번호인 겁니다.
으아- 진짜 뒷목이 저절로 잡히더라구요.
그런 거, 인터넷으로만 봐왔지, 실제로 저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춥죠? 옷 든든히 입고 다니시구요,
올 한 해 마무리 잘 해 보자구요. 헤헤
날아라 슛돌이 보세요?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