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46 추천 수 0 댓글 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버 붐에 올라온 신라면에 마요네즈 타먹는 사람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난거데요...
저도 친구들에게 '그런걸 어떻게 먹어?!' 라는 소리를 종종 듣거든요;
대표적인게 튀김우동 컵라면에 흰우유 말아먹기...
(이게 의외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밥에 마요네즈 비벼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설마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ㄱ-Ⅲ)
자신만의 먹는 방법이 있으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 ?
    MIKI☆ 2005.12.02 00:30
    글쎄요, 그냥 맛있게 먹으면 장땡 아닐까요? ^^
    저도 이것저것 잘 섞어먹는 편이라서... 덕분에 친구들은 질색하지만요. ^^;;
    하두 많아서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 ?
    저희 집 된장찌개가 스타일이 다른 집하고 조금 틀립니다. 색깔도 맛도.....
    버터를 약간 넣어 밥에 비벼먹으면 환상적이죠. 이 얘기를 남들에게 하면 존 레논이나 엘비스 프레슬리 보듯 합니다만 -이 사람들, 이승에 없어요. -_-;- 농담이 아니라 정말 맛있습니다. 제 입맛은 조금도 특이하지 않아요. '세진이가 맛있다면 분명히 맛있다.' 라는것이 지인들의 평가이기도 하고.....(중얼 중얼)

    아, 그리고 피자를 먹을때 음료수로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더군요. 이건 제 한정의 얘기 입니다만. 토마토 소스의 궁합이 우유와 어느정도 맞는 편이 잖습니까? 그 덕분이 아닐까 하는데. (스파게티를 만들때 토마토 소스라도 크림을 약간 넣는건 알고 계시죠?)
  • ?
    뮤즈 2005.12.02 01:36
    저는 KFC에서 파는 그 콘샐러드있죠? 옥수수요 -ㅂ-;;

    거기에 콜라를 부어서 먹어요..

    그러면 기름진맛이없어지고 톡쏘면서 얼마나 맛있는데요

    (보는 애들은 색깔때문에 토함;)
  • ?
    멋지다지구인 2005.12.02 09:01
    밥에 마요네즈랑 참치넣고 비벼서 무말랭이 해 먹는 거 좋아해요~
  • profile
    色仙 2005.12.02 09:05
    뷔페가서 후식으로 나오는 초콜릿을 김치에 싸먹으면.. 꽤 괜찮은데 다들 토하더군요.. 흐음..
  • ?
    산타캣:) 2005.12.02 09:27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짜게 먹는 편이예요. 간이나 맛이 세지 않은게 싫어서 인데, 그래서인지 그냥 모든 소스와 밥을 굉장히 잘 비벼먹어요. 돈까스 소스는 워낙 다들 하는거라 특별하진 않지만, 머스타드를 진짜 꿀하고 겨자소스를 섞어서 만든것으로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피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저는 피자 먹을때 위에 토핑따로 먹고 안에 토마토 소스 따로 숟가락으로 떠먹어요...이건 친한 친구들끼리 있을때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스팸위에 고추장을 살짝 찍어서 드셔도 맛있고, 밥에 베이컨가루와 간장을 섞어서 비벼 먹어도 최고랍니다.=_ = 해외에서 기숙사 생활하다보니 이상하게 밥 먹는 법은 여러가지이지만...뭐..전부 맛있습니다!!!
  • ?
    바다의숲 2005.12.02 12:40

    우유에 밥 말아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죠'-')~
  • ?
    류화 2005.12.02 12:45
    헉;; 리플들 보니....;;;;;
    전 피자에 치즈가루 산같이 쌓아서 먹는거 빼곤 특별하게 먹는건 없어요;;
    우유에 밥말아 먹었다가 한번 토할뻔<-;;;;;
  • ?
    송지연 2005.12.02 12:55
    저도 그거 봤어요....도모토형재였나???
    싱고가 나와서 마요네즈 먹는거보고 토...하는줄...;
    끄엑!! 싱고가 참 신기해요...;;;
    쩌번에 식용유에 밥말아먹는 사람 보고도...-_-;
    밥에 버터,식용유는 못하겠어요.샐러드에 마요네즈도 싫어해요
    별건 아니지만 아침에 고기먹지요. 라면에 계란을 많이 (라면이 아니라 계란국..;;)
    유자차를 끌여서 몇일동안 냅두면 건더기들이 살살 녹을 정도로 만들어서 마셔요.
  • ?
    윤토미 2005.12.02 14:22
    저는 밥과 피클의 조화와
    부침개와 우유의 환상매치를 즐기는 타입이에요 히히

    그리고 마요네즈는 밥에 먹어도 빵에 먹어도 라면에 먹어도 맛있는거 에요!! (안그래요 여러분?)
  • ?
    켄스케 2005.12.02 14:22
    돈까쓰에 소금장(소금+참기름)을 먹는데용. 이건 다들 하시지 않나요? ㅠㅠ 제친구가 처음본다고해서 전 놀랐어요. 평생을 그러고살아서;;;
  • ?
    지로쿤:) 2005.12.02 14:35
    다들...특이하시네요...=_=;;;
  • ?
    변종진화론 2005.12.02 15:05
    우유에 밥말아 먹으면 맛있던데..
    아니면 스프에 밥말아 먹거나

    보는 사람들은 정신질환자 보는양 쳐다보긴하지만..
  • ?
    삼마 2005.12.02 15:19
    회있죠?? 회를 초고추장이나 간장말고

    머스터드소스.케찹.바베큐소스에 찍어도 참맛있어요
  • ?
    아스트랄 2005.12.02 15:25
    윽..; 여기에 하나도 먹을수 있는게 없군요. 특이한분들 많으세요;ㅁ;
    전 특히 우유에 밥말아먹는거 전에 뉴질랜드 잠깐 가서 홈스테이할때 주는거 먹었다가
    토할뻔..; 맛있다고 먹는거 보면서 참 신기했다는..;ㅁ;
  • ?
    +MIYA+ 2005.12.02 15:49
    다들 대단 하십니다..
    밥에 버터는 다들 이용하시는거 아닌가요..??

    저 아는 사람은 예전에 밥을 먹는데 밥에 참치랑 날계란을 쓱쓱 비벼먹더라구요..
    아주 걸죽하게 말이죠;;;; 그거 좀 싫었어요..
  • ?
    김창용 2005.12.02 16:14
    다들 식성이 아주 독특하신듯~; 그래도 한번쯤 따라해보면 맛있을꺼 같은 분들도
    있을꺼 같네요. 저도 가끔 날계란에 간장에 밥 비벼 먹는거 좋아했는데
    위에 님 말을 들으니 자제 해야할꺼같네요 ^^;;그래도 김치에 걸쳐 먹으면 맛은 있어요 ^^
  • ?
    AKARI 2005.12.02 16:46
    저도 밥에 버터~ 그리고 밥에 날계란에 간장~ 너무 좋아해요>ㅁ</;;

    그리고 이건 먹는 방법의 차이겠지만, 저는 귤 먹을 때 겉에 흰색 선같은 것들(;;) 먼저 다 떼먹고, 껍질 먹고 알갱이 먹는데, 친구들이 이상하다고(추하다고;) 뭐라 막 그랬거든요-_-; 사과 먹을때도 껍질부터 갉아먹고; 통닭먹을때도 껍질부터 먹고, 빼빼로 먹을때도 초컬릿 먼저 먹고.....혹시 이런 분들은 안계신가요?!
  • ?
    夕香 2005.12.02 16:59
    특이한 분들 많으시네요[..]
    어떤 음식이든 우유와 함께 먹는 일은 많지만..=_=;;
  • ?
    sepirote 2005.12.02 17:08
    연애 사진인가? 그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이 컵라면에 마요네즈 비벼먹는거 보고 놀랬는데.. 그런사람이 의외로 많은거 같네요 -ㅁ-;;
  • ?
    페퍼민트 ♡ 2005.12.02 18:22
    전 겨울에 집에 반찬없을때 밥위에 귤1개씩 올려놓고 같이 먹어요 ;;;
    이거 장난삼아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ㅋ
  • ?
    ★LO]川嶋あい[VE★ 2005.12.02 19:32
    샌드위치에 김치 얹어 먹기.. 의외로 맛이 좋더군요 ;;
  • ?
    달구라 2005.12.02 20:54
    피자에 마요네즈 뿌려먹어도 무지 맛나요~^ㅂ^
  • ?
    rena 2005.12.03 00:04
    과일하고 밥먹는 거 친구가 듣더니 우웩하더라구요.
    맛있는 데 수박 배 이런거.
    정말 맛있어서 말해준건데 상처받았어요;
    근데 그닥 그리 특이하지 않으신데요;;
    주변에 특이한 사람이 많았던건가 ;;;;;;;
  • ?
    Glitter 2005.12.03 00:09
    우와, 정말 다들 색다른음식들을 맛있게 드시네요..
    전 모든 음식을 와사비만 있으면 잘 먹어요...
    회는 다들 그렇듯 당연하고 고기나 두부, 김밥 뭐 하여튼 와사비만 있으면 기쁘게 잘 먹어요.
  • ?
    이혜진 2005.12.03 11:33
    저도 땡길때는 먹을거에 마요네즈 뿌려먹는거 좋아해요~
  • ?
    아사핑 2005.12.03 12:49
    식빵이나 암튼 빵을 농심 사리곰탕 국물에 푹 담가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3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79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34
32219 크아~~ 필터링 나빠요;; (--+) 1 AKIRA 2005.12.02 1602
32218 시아준수 형을 봤답니다. 10 With Feel 2005.12.02 5673
32217 만화책 교환이라니~!!! 10 뚜리뚜리 2005.12.02 1444
32216 중독성있는 노래들.. 9 soramie 2005.12.02 1297
32215 이제서야 물어 보는 거지만 11 kbd.. 2005.12.02 1614
32214 아이디 재인증 신청?? 3 뮤즈 2005.12.02 1502
32213 오늘도 들어왔습니다 ^^ 1 히로댁 2005.12.02 1304
32212 JLPT 3급 보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_ㅠ; 5 Cherish 2005.12.02 1587
32211 [Open Case] 姑獲鳥の夏 (우부메의 여름) 7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5.12.02 1641
32210 Avex 캐롤이 없다 아무데도 ㅠㅠㅜ 2 タイガ君 2005.12.02 1365
» 음식 특이하게 먹으시는 분 계신가요? 27 kazyuki 2005.12.02 1546
32208 요즘 너무 행복하다죠;; 4 HIME 2005.12.02 1306
32207 삭신이 쑤시네요 'ㅁ' 10 시밭 2005.12.02 1509
32206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다가... 8 『翼兒』 2005.12.01 1293
32205 황당한 택배 19 휘린 2005.12.01 1571
32204 작년 JLPT 1급 어려웠나요? 5 아이린애들러 2005.12.01 1401
32203 노부타에 나오는 4 시나 2005.12.01 1584
32202 혼났어요. 7 ゆびわ。 2005.12.01 1643
32201 트라거스 뚫었어요 ~~ 10 달의바다 2005.12.01 1911
32200 가사 지원되는 엠피에 대해 미련을 못버리겠네요~_+ 22 샤인민트 2005.12.01 1356
Board Pagination Prev 1 ...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