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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제가 비뚤어져나가는거같긴한데요..

그래도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제가 머라머라 했을때 제생각이 그게 아니던가 그에대한 할말이 있다던가해서 대답을 하면

엄마나 아빠는 꼭 말대답한다고 그러는군요

방금도 아빠가 머라하셨는데 그거에 할말이 있어서 내생각을 말한건데

말대답이나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하게군건가요?

예전부터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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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10.31 22:18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크다고 생각 되네요.
    부모님들이 자식들 나이였을 때에는 부모님이 이야기 중에
    답변을 그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고
    뭐 그러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흠...뭐든 상대방의 관점으로도 한번 보고 그런다면
    조금이나마 트러블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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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꽃물 2005.10.31 22:21
    뭐라고 해야하지-_-..저도 어릴땐 부모님이 어디서 말대답이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되게싫었는데.. 제가 가르치는 꼬마들한테는 말대답하지 말라고 말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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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 2005.10.31 22:34
    저도 그부분이 가장 이해 안가요-_-; 그래놓고선 대답안하면 또 대답안한다고 혼내고
    어느 장단에 따라 맞춰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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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5.10.31 22:44
    자식에게 강경한 어른으로 인식되기 위한 몇가지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했고 못했고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냥 그러려니 들어넘기는게 가장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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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純粹 2005.10.31 22:56
    자식이 자기 의견을 말할만큼 컷다는걸 아직 인식 못하시는 걸까요?
    아빠에게 부드럽게 말대답이 아니고 자신에 의견이라는것을 알려드리세요
    그리고 자신에 대답이 아빠의 기분에 거슬리지 않게 본인도 좀 조심을 하면 해결 됄꺼 같아요
    가족끼리가 더 조심하기 힘들어서 서로에게 심한상처를 주지요 .... 그래도 가족이라서 풀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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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5.10.31 22:59
    대답 안하면 안한다고 혼나고;;
    말해보라는 식으로 해놓고서
    대답하면 말대답이라 그러고;
    그럴때 저도 많이 욱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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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마 2005.10.31 23:00
    나이가 먹으면 이해될런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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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 2005.10.31 23:07
    -_- 굳이 말하자면..자기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게 싫은거죠.
    좋게 좋게 말대답하지 마라 대답해라 장단맞추고 그런걸 떠나서 속마음은 그냥 내말 들어라 그럼 된다. 그정도일걸요. 지금도 선배나 어른들이나 머 말하면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쿠사리 먹고 그러지만 저도 막상 동생이나 어린것...;; 들이 말하고 있는데 툭툭 튀어나와서 이랬네 저랬네 하면 말대답하지 마라. 라고 무심코 말하게 되거든요 =ㅅ=;; 좋게 포장해봤자 그런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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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lock 2005.10.31 23:48
    근데요.... 나이먹으면 눈물나게 이해 됩니다 ....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엄청나게 후회할수도 있죠.... 부모님말씀은 왠만하면 들어도 나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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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코미♥ 2005.11.01 00:51
    저도 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꼭 그렇게 자기생각을 얘기하면 말대답 한다고 뭐라고 하고
    아무말도 안하면 '역시 니가 잘못했지'하며 강요하려고 하고.
    난 억울해서 내 생각을 말한 것 뿐인데 버릇없는 아이라는 소리만을 듣게될 뿐이고.
    그래서 그냥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예...예...'거릴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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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뤼 2005.11.01 02:52
    ㄱ- 저도 굉장히 고민했던거였는데...

    그러니까 부모님은 대답을 원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을 말하고 듣고있다는것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것같아요.
    저희랑 생각과 방식이 다르니까 당황하고 또 그러니까 화를내시는거고 ^^
    지금당장은 이해못하셔도 괜찮습니다만... 나중엔 굉장히 후회하게.. 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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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ki 2005.11.01 12:13
    우선 당신께서 하시는 말씀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달빛님께서 말씀하시는 어투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죠. 물론 정말 좋게 잘 말씀하셔도 '말대답' 이라고 하신다면 방법이 없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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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 2005.11.01 12:47
    부모로써의 지위를 존중을 해달라는 것 아닐까요;;? 저도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이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을 하시면 저도 말대답을 종종하곤 합니다만 알면서도 한번쯤 져드린다는것(의미가 이상하지만) 그게 웃어른 공경의 일부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뭐 어른들은 어른들 나름대로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의 잘못을 일깨워줘야할 의무가 있는거니까요 윗분들 말씀처럼 세대차이인것 같기도 하고 할말 없으면 '또 말대답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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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그림자 2005.11.01 17:12
    정말 요즘제가 삐딱하게나가서 말투도 좀 거슬리신것같아요
    '나 자신'을 제3자에서 보는것처럼 노력해보면 좀 버릇이 없는거같아요.
    제가 나쁘게 행동하는건 아는데 그걸 고치는게 힘들어요
    그걸 고치려고하면 무엇인가에 화도나고 눈물도 나구요. 사춘기는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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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구이 2005.11.01 17:25
    헛 같은생각이시군요..
    어른을 존경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말대답하는게 잘못된 거라면 잘못된 어른이 혼내도 우린 혼나고 있어야하나요?
    말대답이란건 정말 이해할수 없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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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der 2005.11.01 20:25
    저도 완전 공감해요..

    아닌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어째 한번을 고만고만하게 응 하는법이없냐" 이러고

    대답안함 무시한다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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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 2005.11.02 00:40
    자신의 권위가 위협받는 다 생각해서 이신지도.......
    말대답 넘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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