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스토킹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게되었어요...-┏...
무려 저희반에 저랑 제친구들을 스토킹(?)하는 X가 있습니다.ㅠ_ㅠ(여상다녀요..-┏)
아 ;; 막 수업시간이고 쉬는시간이고
뭔가 묘한 시선이 느껴진다 싶으면
무조건 걔가 저희 쳐다보고 있어요.ㅠ_ㅠ
뭔가.. 좀 흐뭇하고 변태적이고 사악한 그런 미소를 지으면서요.ㅠ_ㅠ
친구들하고 운동장이라던가 이동수업 할때도 막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구요.ㅠㅠ
친구들하고 이야기하고 있으면 몰래 스슥 끼여서 막 이야기 다 엿듣고
같이 웃기까지 합니다... -┏...
차라리 친해지고 싶으면 친해지고 싶다고 말을하지;ㅁ;ㅁ
기분 나쁘게 쳐다보면서 웃지를 않나..ㅠ_ㅠ
미치겠어요-_ㅠ
쳐다보지 말고 따라다니지도 말라고 했는데
도무지 말이 안통합니다...- ┏...
저랑 제친구가 너무 신기하게 생겼나봐요..-┏...
한번 진지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 봐 보세요^^;;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