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뿌드득)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 (죄송해요 ..)

타이틀 그대로 오늘 부산 D 중학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

장소: 사직운동장
활동내용: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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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산이라도 가면 공기 좋고 이야깃거리 나누며
쉴수도있지만 원채... 사직운동장가서 하는거라곤 길거리에 쭈그려 박혀 백일장 글쓰기.
그냥 대충쓰는것도 뭐해서 좀 채우고, 친구가 농구공을 가져와서 아침부터 저녁되기전까지 농구만하다 집에왔습니다.    
그외 사람들은 자전거타고, 킥보드 타고.. 점심때 다 떠났을껍니다.    
제 친구는 정말 밤까지 하루종일 보드만 타기로했더군요. 보드 들고와서 아는분들하고 하루종일 탄다더군요.
(보드 상당히 잘타더군요. 상 자주 휩쓸던거같습니다.)



결과: 사직 운동장의 장소로 가서 활동내용을 완료한뒤 하루종일 농구만 하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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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이게 소풍이냐???  채육대회라도 되는거같네,,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농구때문인지 피곤하군요.  오늘하루도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끝났습니다.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