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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분이 드는 하루네요_-^ (멍)

요즘들어; 혼자 있는게; 좋아져서 인지...;;
친구들이 어디 가자고해도;;
학교마치면; 곧장 집으로~!

근데; 오늘은 친구들이랑 우리학번 언니들이랑 같이.
단합도 할겸해서... 조개구이를 먹으로 갔어요!
여기까진... 진짜... 기분좋게 잘 놀았는데;;;

갑자기. 2차를 가자는거예요!
그래서 전... 그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안간다고 했거든요! << 매번 핑계되고 빠지는..;;

그러니깐. 막! 선배말 무시한다고ㅠㅠㅠㅠ
뭐라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가기싫은데;; 살면서 한번쯤은 가겠지만!
그곳을 정말; 싫어하는지라...;;;

일단. 집에오기는 했는데..
조금 찝찝한....;;; (윽-)
맨날 빠져서 미안하긴한데;;;; 진짜 싫은데 어떻게해요!

진짜; 정말 친한 선배인데_-^
그렇게 막! 뭐라하니깐.... 우울하고; 기분 다운↓
다은번엔 꼭. 가기로했는데...
아마; 다음에도 안갈것같아요.(웃음)



여러분들은 혹시. 가기 싫으면 어떻게하세요...??????


((뭔가; 글이 정리가 안되는것 같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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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SICK 2005.10.11 22:14
    난감하죠; 그럴때.. 저도 꽤 그러는편이라; 아무래도 가고싶지않은데 안가면 이상한 눈초리와, 전 그럴때마다 어째서? 내가가고싶지않다는데. 하는편이라. 주변에 이해좀 해달라고 이야기 해버렸답니다;그담부턴 조금 이해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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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力少年 2005.10.11 22:20
    저라면 안갑니다
    가기 싫은 곳 따라가서 인상쓰는 것 보다는 차라리 처음부터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가기 싫은 곳 안가겠다고 하는 후배한테
    말 무시한다고 뭐라고 하는 선배가 문제가 있군요
    2차 끌고 가는데 선후배 강조를 합니까? 솔직히 한심한 사람 같군요
  • ?
    마히루노츠키 2005.10.11 22:23
    -_- 저는.. 처음가는 곳일 경우..
    대열에서 은근슬쩍.. 화장실간다고 빠진 후..
    길 잃어버렸다고 -_-;;.. 전화로 길을 묻는 -_-;
    그 다음에.. 한적한 곳에서 쳐박혀있으면서..
    대열을 찾는척 하면서.. 스윽.. -_-
    아무튼.. 싫은데 억지로 강조하는건 나빠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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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10.11 22:26
    맨날 빠져서 미안하긴 한데 <- 여기 보니까 매번 빠지신 것 같은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가기 싫으셔도 좀 같이 가주세요 나 하고싶은대로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상대방 비위도 어느정도 맞춰주고 그래야 관계가 오래 유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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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10.11 22:59
    가기 싫으면 안가요.
    그러한 것 때문에 어이없이 인간 관계가 꼬여버리긴 했지만
    싫은 건 싫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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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oid 2005.10.11 23:02
    다음에는 한번 가주세요. 저도 전에 님처럼 그랬었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너무 튕긴다고 좀 싫어하더라구요.건방지다고도 하구요.
    은근히 소외되더군요.그래서 맘을 고쳐먹었습니다. 가끔 어울리고 그러는데 나쁘진 않네요
    윗분말씀처럼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오랫동안 유지하시려면 적당히 가끔 한번씩은 가주세요
    제 경험담으로 말해드립니다..
  • ?
    SB 2005.10.11 23:27
    이래서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가 얼마나 쉽지 않은 건지를 알 수 있죠....
    직장생활에서 절반은 인간관계입니다;
  • ?
    지음아이 2005.10.12 10:00
    싫어하는 분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친한 선배가 그렇게 같이 가자고 하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기 싫어도 가끔 가도록 하세요
    계속 그렇게 안가시면, 나중에는 같이 가자는 말도 안하게 된답니다.
  • ?
    테리은숙 2005.10.12 20:39
    지음아이님 말씀에 100% 동의~! 다른 사람들도 다들 싫어도 가고 그런답니다. 가기 싫어도 가고, 먹기 싫어도 먹고, 웃기 싫어도 웃고..그런 것도 인생이죠(!) 인간관계의 윤활유라고나 할까...나이 들고 학교 졸업하고 해 보세요.. 자기 앞길 챙기기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어집니다. 그 전에 미리 미리 인간관계 잘 만들어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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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너니 2005.10.13 01:42
    나중에는 챙겨줄 때 갈껄..하게 됩니다..데리고 가기 싫으면 그런 말도 안 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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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라슈 2005.10.14 00:36
    어쩌다가 안가셨다면 선배분께서 좀 잘못한거지만
    번번이 빠지신 것 같은데, 물론 가기싫은걸 억지로 갈수도 없는거지만은
    친하지도 않은 선배가 강압적인 얼굴로 "가!"라고 한 것도 아닌데,
    안 내켜도 2차도 같이 가 주고 그러세요>_<....
    몇번씩 나가다보면 이제 2차를 다니는것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놀고 먹는 것까지도 남들이 단체로 하는 건 같이 껴줘서 행동해야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한 것 같아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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