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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직장인)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취업에 정말 뛰어들 때가 되니까.. 뭐랄까요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는데..

불안하고, 나가기싫고, 그냥 계속 학교 다니고 싶고 그래요.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니;; 실로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_=;




내일 면접 보러 가거든요.

전 취업하기보단 하고 싶은걸 아직 못해봐서 그걸 좀 더 공부하고 싶은데

저 하고 싶은것만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기엔 지금 앞에 닥친일이 바로 코앞이라..

복잡한 심정이에요.



대학에 올때 과를 정하고.. 이걸 너무 물같이 했던게 후회가 됩니다.

정말 대학가서는 하고 싶은걸 해야한다는걸 절실히 느꼈는데.. 결국 벌써 졸업할때가

되고 취업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면접보러 가고..





정말 복잡한 심정.

만약에 제가 하고 싶은걸 전공하고 내일 면접을 앞두었어도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

앞에 보일 밝은일들 보다 후회되고 어두운것만 보여서 답답합니다.








첫 면접인데, 떨리고 그런건 전혀 없고; 그저 가기싫단 생각만..

ㅠ_ㅠ

아침부터 잘 가지도 않는 낯선 지역까지 가야하다니.... ;;; (종로로 갑니다;종로 한번 가봤는데;)




  • ?
    유혈낭자 2005.09.22 17:45
    저도 작년에 취업했어요.
    전 고등학교 다닐때 부터
    아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했지요.
    학교는정말정말
    좋은곳이에요.

    근데.
    본인이 용기가 더 있고 그걸 꼭 하고 싶다면
    하고 싶은거 꼭 해보시고 사회에 나오시는것도 좋을꺼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후회 할 것 같거든요.
  • ?
    히로짱 2005.09.22 18:21
    저랑 같으시네요..저도 담주 월요일에 면접보러가는데..
    정말 해놓은것도 없고...걱정이라는....ㅠㅠ
  • ?
    色仙 2005.09.22 18:37
    대학 졸업 전에 취업이 되어서.. 4학년 2학기 절반을 쨌더랬죠. 졸업은 했지만.. 급한 상황때문에 취업이 절실하신 상황이 아니라면 자기 개발을 해도 좋으시겠지만, 싫더라도 잠시 사회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경험하기 위해서라도 취업-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인생 전체로 볼때 +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지만,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게 어떤 건지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취업을 한 뒤에 생각해도 결코 늦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운 내세요.
  • ?
    バンビ 2005.09.22 20:41
    저는 아르바이트 면접 가는 것에도 떨리더라구요.
    흑흑 어릴 땐 그저 어른이 되고 싶은 뿐이었는데 말이죠T_T;
  • ?
    마므로 2005.09.23 01:06
    저도 같은 심정이었어요.
    면접증후군이랄까 딱 면접있는 날 그렇게 나가기 싫더라니까요-_-;;
    불안해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랬던 저도 지금은 회사에 가기 싫어하면서도 출근하고 있네요.하하;;;
    기운내세요^^v
  • ?
    mika~♡ 2005.09.23 01:42
    저도 졸업할생각하면 학교가 막 다니고싶어져서 진짜 그동안 너무 흐지부지한게 후회되요..
    졸업은 아직이지만...
  • ?
    소정 2005.09.23 10:29
    종로,,, 제직장 근처네요 저도 그렇고 주위 제 친구들도 그렇고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 안되는것 같네요 힘내시구요 맡은 자리에서 힘을 내다보면 좋은날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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