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집이 아파트 7층입니다.
그런데 방금 베란다의 전면 창 ... 이걸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군요. 어쨌든 -_-! 큰 창에서
퍽!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깜짝 놀라서 옆을 봤더니 뭐가 나풀나풀 떨어지더군요...
깃털이...;;;
큰 깃털보단 거의 솜털에 가까운 속털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였어요.
고개도 안 돌리고 옆눈으로 힐끗 봐서 잘 모르지만; 그러고 보니 뭔가 꽤 큰 게 그 자리에 잠깐 있었는데 -┏
새가 날다가 창문에 부딪쳤나 봅니다...;;;
밖엔 비둘긴지 뭔지 알 수 없는 연한 갈색 새가 미친듯이 날아다닙니다 -_-;
아파트에 상당히 가까이 오면서 빙빙 도는 걸 보니 저 녀석인 것 같은데...
추락사는 면한 것 같으니 다행이지만
지금 괜찮을지 좀 걱정되네요.
뭘 잘못 먹었나.
그런데 방금 베란다의 전면 창 ... 이걸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군요. 어쨌든 -_-! 큰 창에서
퍽!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깜짝 놀라서 옆을 봤더니 뭐가 나풀나풀 떨어지더군요...
깃털이...;;;
큰 깃털보단 거의 솜털에 가까운 속털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였어요.
고개도 안 돌리고 옆눈으로 힐끗 봐서 잘 모르지만; 그러고 보니 뭔가 꽤 큰 게 그 자리에 잠깐 있었는데 -┏
새가 날다가 창문에 부딪쳤나 봅니다...;;;
밖엔 비둘긴지 뭔지 알 수 없는 연한 갈색 새가 미친듯이 날아다닙니다 -_-;
아파트에 상당히 가까이 오면서 빙빙 도는 걸 보니 저 녀석인 것 같은데...
추락사는 면한 것 같으니 다행이지만
지금 괜찮을지 좀 걱정되네요.
뭘 잘못 먹었나.
TV에서 봤던 기억이.. 창문이 하늘인줄 알고 무작정 달려들죠
보면서 안쓰러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