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숙제와 학업에 시달리는 인간의 설움과 불만이 마구마구 섞인 하소연이니
'엥이 학생들이 다 학교에 불만많고 그러는거지 뭐 이런걸 여기에 올리나'하는 분은
살짝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어요-_ㅜ
오밤중에 진짜 하소연하고 싶어서 써보는 거랍니다[현재시각 새벽 1시 55분]
그러니까 비코-_-라는것이 있는 빛고을광주에서는 쫌 유명;한 D여고에 다니는 2학년 이과생이 저랍니다.
프랑스어와 일본어!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이 바로 '선생이냐 일어에 대한 애정이냐'였는데 결국 일어를 덜컥 선택하고 '엥이 선생이 어떻든 나는 일어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하겠어!'를 주먹 불끈쥐고 외쳤더랬지요.
참고로 작년 2학년 불어과 홍보하러 반마다 돌아다니던 한 언니가 말하길 니혼고센세=_=의 별명은 '무당딸'.
오오 포스 느껴지십니까 무당딸이랩니다=_=
실제 이 선생님은 얼굴은 자글자글 주름이 잡히고 결코 예쁘다고 말할수 없는 얼굴을 하고 계시며[둥]
몸매는 아담하시어 출처를 도무지 알수없는 온갖 고급-_-스럽달까 소녀틱-_-하달까 뭐 그런 옷을 나풀나풀 입고 다니시며[두둥]
(캐릭터로 표현하자면 카드캡터사쿠라의 토모요(한국판 지수)가 평소 잘입는 그 롱스커트 타입 원피스같은거)
머리는 앞머리 없이 어깨넘어로 길러서 돌돌 만 그 공주틱-_-머리에 머리띠를 하고 다니시는 분이시지요.
본래 불어전공이셨는데 일본어학원 1년 다니시고 일본어학연수 사알짝 다녀오신 분이라는데
이분의 일어는 억양이나 그 일어 특유의 뉘앙스에 대한 이해랄까 얏튼 쪼~금 그렇습니다.
수업시간은 주로 본문외우기로 일관중.
그래도 일어가 좋다는 이유로 버티고 버티며 클럽활동도 이 선생님이 지도교사이신 일본문화연구반을 덜컥 신청해버린 저랍니다. 랄라-_-
흠흠 각설하고.
해마다 같은 2학년 일본어 수행평가. 한달 전쯤 받은 주제는 바로 이것이더군요.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일본문화에 대해 보고서를 쓰되, 주제는 자유이며 연예인에 대한것도 좋다]
[일본문화반은 책자로 만들것]
오예-_-
저어기 연예인에 대한것도 좋다에서 휠=ㅂ=이 오지 않습니까.
처음으로 제대로 버닝해본 락밴드니까 라르크다!!!!!!를 외치며 라르크를 선택했더랬지요.
[엑스를 처음으로 들었지만 아주 미친것은 그 후의 이야기]
모자라는 자금은 일본문화에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 헬렐레하고 있는 친구 둘을 꼬셔서 [내가 노가다를 뛸테니 너희는 나의 자금책이 되어라 수행평가 만점맞게 해주겠다]고 하고는 작업에 착수.
오마이갓
뭔 잔손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그러니까 앞에 프로필이나 디스코그라피 히스토리같은건-_-뭐 워낙에 라르크가 유명한데다가 작년여름 라르크에 빠진 이후로 자료는 미친듯이 모아댔기 때문에 쉽게 구할수 있었습니다만.
"이거 글자체를 뭘로한담"
"색깔 이게 더 낫나"
"웜마야 사진넣었더니 구성 다깨졌어 갓댐"
"추천곡 리뷰를 뭐라고쓴담"
OTL
9월 3일 제출일입니다.
목표로 전체 100페이지 잡고 시작했는데 이제 54페이지쨰입니다.
절반 했고 앞으로는 인터뷰와 사진으로 도배하면 된다지만 아아..............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거 정말 팬심 없이는 못할짓이로군요 ㅠ_ㅜ
라르크 곡이 100곡이 넘는데 사흘내내 듄부터 어웨이크까지 싹 들어보고 이틀동안 고민고민해서 15곡 추려내고 지금 두번째곡 니지의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중간중간 사진 넣어주면서 이사람들 웃는얼굴이라도 보니까 활력소가 되지
우어ㅠ
죽을것같아요[절레절레]
부디 제가 이번 주말까지 다 마칠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엥이 학생들이 다 학교에 불만많고 그러는거지 뭐 이런걸 여기에 올리나'하는 분은
살짝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어요-_ㅜ
오밤중에 진짜 하소연하고 싶어서 써보는 거랍니다[현재시각 새벽 1시 55분]
그러니까 비코-_-라는것이 있는 빛고을광주에서는 쫌 유명;한 D여고에 다니는 2학년 이과생이 저랍니다.
프랑스어와 일본어!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이 바로 '선생이냐 일어에 대한 애정이냐'였는데 결국 일어를 덜컥 선택하고 '엥이 선생이 어떻든 나는 일어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하겠어!'를 주먹 불끈쥐고 외쳤더랬지요.
참고로 작년 2학년 불어과 홍보하러 반마다 돌아다니던 한 언니가 말하길 니혼고센세=_=의 별명은 '무당딸'.
오오 포스 느껴지십니까 무당딸이랩니다=_=
실제 이 선생님은 얼굴은 자글자글 주름이 잡히고 결코 예쁘다고 말할수 없는 얼굴을 하고 계시며[둥]
몸매는 아담하시어 출처를 도무지 알수없는 온갖 고급-_-스럽달까 소녀틱-_-하달까 뭐 그런 옷을 나풀나풀 입고 다니시며[두둥]
(캐릭터로 표현하자면 카드캡터사쿠라의 토모요(한국판 지수)가 평소 잘입는 그 롱스커트 타입 원피스같은거)
머리는 앞머리 없이 어깨넘어로 길러서 돌돌 만 그 공주틱-_-머리에 머리띠를 하고 다니시는 분이시지요.
본래 불어전공이셨는데 일본어학원 1년 다니시고 일본어학연수 사알짝 다녀오신 분이라는데
이분의 일어는 억양이나 그 일어 특유의 뉘앙스에 대한 이해랄까 얏튼 쪼~금 그렇습니다.
수업시간은 주로 본문외우기로 일관중.
그래도 일어가 좋다는 이유로 버티고 버티며 클럽활동도 이 선생님이 지도교사이신 일본문화연구반을 덜컥 신청해버린 저랍니다. 랄라-_-
흠흠 각설하고.
해마다 같은 2학년 일본어 수행평가. 한달 전쯤 받은 주제는 바로 이것이더군요.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일본문화에 대해 보고서를 쓰되, 주제는 자유이며 연예인에 대한것도 좋다]
[일본문화반은 책자로 만들것]
오예-_-
저어기 연예인에 대한것도 좋다에서 휠=ㅂ=이 오지 않습니까.
처음으로 제대로 버닝해본 락밴드니까 라르크다!!!!!!를 외치며 라르크를 선택했더랬지요.
[엑스를 처음으로 들었지만 아주 미친것은 그 후의 이야기]
모자라는 자금은 일본문화에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 헬렐레하고 있는 친구 둘을 꼬셔서 [내가 노가다를 뛸테니 너희는 나의 자금책이 되어라 수행평가 만점맞게 해주겠다]고 하고는 작업에 착수.
오마이갓
뭔 잔손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그러니까 앞에 프로필이나 디스코그라피 히스토리같은건-_-뭐 워낙에 라르크가 유명한데다가 작년여름 라르크에 빠진 이후로 자료는 미친듯이 모아댔기 때문에 쉽게 구할수 있었습니다만.
"이거 글자체를 뭘로한담"
"색깔 이게 더 낫나"
"웜마야 사진넣었더니 구성 다깨졌어 갓댐"
"추천곡 리뷰를 뭐라고쓴담"
OTL
9월 3일 제출일입니다.
목표로 전체 100페이지 잡고 시작했는데 이제 54페이지쨰입니다.
절반 했고 앞으로는 인터뷰와 사진으로 도배하면 된다지만 아아..............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거 정말 팬심 없이는 못할짓이로군요 ㅠ_ㅜ
라르크 곡이 100곡이 넘는데 사흘내내 듄부터 어웨이크까지 싹 들어보고 이틀동안 고민고민해서 15곡 추려내고 지금 두번째곡 니지의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중간중간 사진 넣어주면서 이사람들 웃는얼굴이라도 보니까 활력소가 되지
우어ㅠ
죽을것같아요[절레절레]
부디 제가 이번 주말까지 다 마칠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