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0일 남은 고3입니다 흐흐 인강 듣던 중에 잠깐 들어왔어요.
9월 7일 모의수능 남겨놓고 지금 마음이 안 좋네요.
여름방학 때 열심히 하긴 했는데 괜히 벌써부터 떨리고 자신도 없어지고(..)
언어나 사탐은 꾸준히 점수가 안정적이라서 괜찮은데
외국어 수리가 아직 불안한지라 혹시 성공수기^^; 이런거 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역시 경험자의 말을 참고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구요 ㅠㅗㅠ
저희 학교가 신설학교라 저희가 이번에 1회 졸업이거든요.
선배들이 없어서 이럴 때 얼마나 안 좋은지 몰라요 ㅠㅗㅠ
중학교 때도 1,2학년 다닌 학교가 폐교되어서-_-;
3학년에 신설학교로 단체전학 가게되어서 1회 졸업인터라 중학교 선배도 없구요 ㅠㅗㅠ
친한 언니들이 어드바이스 해 주기는 하는데
처음부터 상위권이던 언니들이랑 특기생이나 예체능이라서 별로 수능과 상관이 없던 언니들
두 파로 나뉘어져서 마땅히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상대가 없어요-_-;
단기간에 성공했던 경험-_-;이나 수능을 겪어보니 이런건 정말 꼭 필요하겠더라 하시는 거
자그마한 일이라도 있으시면 하나씩 알려주세요!
저도 고3 되어보니까 고1, 2때 뭘 해야지 제일 현명하겠구나 하는걸 알겠더라구요 ㅠㅗㅠ
3달 남았네요 정말. 덜덜덜
(가장 중요한 얘기!!) 그리고 수능날 가서 우선 긴장 하지 마시구요..(어느 정도는 텐션이 올라있어야 하지만;;) 언어나 외국어 뭐 수리도 마찬가지로..먼저 시험지를 나눠주시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때..꼭 더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시간도 더 남보다 가질수있고.. 뭐 시간을 딱딱채워서 연습을 하셨다면..그방법이 더 좋겠지만..전 시간을 채우는 연습을 안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