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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일본에 놀러갔을때 전통 료칸에 머물렀었었지요.

그곳에서 저희를 접대해주신 분이 간간히 한국어를 쓰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셨었는데,
그런데 그 분이 이번에 한국에 오신다네요.

음식점 몇군데랑 음식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은데요.
갈비나 냉면, 비빔밥, 지짐(부침개) 등등은 이미 너무 알려져서 그것을 빼고.

간장 게장이나, 두부 종류 음식이나 그 외의 전통음식쪽에서 생각해보려 하는데,
갑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 나서 이렇게 지음아이 여러분께 SOS를 쳐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T_T


  • ?
    Donaliss 2005.08.20 21:42
    불고기는 다들 좋아하지만- 역시 너무 유명하죠;

    게장은 의외로 못먹는 사람이 많아요 ㅇㅅㅇ;

    뼈다귀해장국은 어떨까싶은데; 전에 갔을때 일본인들이 옆자리에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
    이찌방쯔요♡ 2005.08.20 21:48
    감자탕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
  • ?
    lunarperfume 2005.08.20 21:50
    전통음식이라면 한식집에서 구절판은어떨까요? 너비아니 같은 것도 괜찮은데..
    전통 한식집 같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음식이라면 매운것! 이라는 기대감에는 감자탕도 괜찮을 듯^^
  • ?
    +코야나기유키+ 2005.08.20 22:07
    간장게장.. -_- 왜 다른 생각이 나는지.. -_-;;
    음.. 해물파전,김치전을 추천하러 왔는데..
    국밥이나 육개장은 안되려나.. -_-;; 죄송해요.. (저도 감자탕에 한표입니다~)
  • ?
    아리엘 2005.08.20 22:09
    설렁탕!!!!
    설렁탕 어때요?(그건 그냥 제가 지금 먹고싶은 음식중 하나일뿐이지만)
  • ?
    대우시천마 2005.08.20 22:19
    김치찌개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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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2005.08.20 22:26
    김치!!!!
    고추장!!!!!
    떡볶이=_=*(아 떡볶이 먹고싶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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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UMa 2005.08.20 22:30
    저도 김치찌개가 괜찮은 것 같아요! 아, 순두부찌개도 좋아요! ... 순전히 제 취향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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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ㅛ- 2005.08.20 22:50
    놀부 부대찌개 추천이용~ 흐흐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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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y:) 2005.08.20 22:51
    일본인들, 감자탕이랑 설렁탕 정말 좋아한대요.
    매운것 잘드시면 감자탕, 아니면 설렁탕 꽤 괜찮을 듯!
    두부 종류는 한국만큼 일본에서도 역사가 깊다고 들어서...약간 비추네요..;
  • ?
    SB 2005.08.20 23:00
    일본사람들 우리나라 떡볶이 먹어보고 죽을려고 하던데;
    매운거 잘 못먹더라구요...
  • ?
    SB 2005.08.20 23:00
    그러고 보니.. 일본 사람에게 불닭을 먹여보고 싶어요!!... 너무 악랄한가...
  • ?
    미낫찌 2005.08.20 23:03
    순두부찌개, 부대찌개(요거두갠 어디라도있으니) 만두전골(인사동이나 명동쪽?)
    먹으러 데리고 다녔었어요. 아 그리고 냉면도.
    떡볶이는 의외로 싫어하는 사람두 있더라구요;
  • ?
    양념무우 2005.08.20 23:46
    설렁탕에 한표를....!! 그다지 맵지도 않고 좋을거 같아요'ㅁ'!
  • ?
    댄디 2005.08.21 00:40
    제 친구 왔을때 쌈밥 정식 사주니까 아주 맛있게 잘 먹던데요^ㅡ^
  • ?
    마리♡ 2005.08.21 00:41
    부대찌게 정말 좋아하는거 같던데.
    설렁탕도 괜찮은거 같아요. (나열하고 보니 막 제가 좋아하는것들)
    나중에 선물로 짜파게티 선물 해보세요.
    일본인들 짜파게티 너무나 맛있다고 좋아한답니다♡
  • ?
    유망♡ 2005.08.21 12:50
    순대 .....어떨까요 ;ㅁ; ?
  • ?
    Fortune(春) 2005.08.23 03:20
    답변들 감사합니다 ^^

    부대찌게는 조금 매울 것 같아 걱정이고.
    순대는.. 설명하기 힘들어서 걱정이고 ( -_-)

    이래저래 음- 어렵군요.
    전 밥 먹고 볶아먹는 맛이라던가,누룽지라던가.. 그런 소소한 맛도 보여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담주 오신다는데. 음. 음. 음. 인사동에서 가장 가까운 곳 가버릴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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