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보고왔어요

BoAmuro

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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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유난히 영화를 많이 보게 되네요

아일랜드,금자씨,동막골,첼로.. 박수칠때와 가발도 볼예정

보는영화마다 재미있게 보게되니 자꾸 또 보게되는..

첼로.. 별기대없이 봤는데... 오우..

제가 무서운걸 즐기는 편인데요.

화면앞으로 다가오는 공포를 피할길이 없어

최초로 비명을 질렀다지요..

장화홍련에서도 여우계단에서도 디아이.주온에서도 안지르던

비명을;;

혹시 가발보신분들 있으려나..

어떨지 궁금하네요 ..

그나저나 공포영화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같이 볼 동료구하기가 영.. 힘드네요..

그렇다고 공포영화를 혼자보기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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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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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iss 2005.08.20 21:21

아일랜드는 엄청(<-) 재미없고;

가발은 무섭다고 들었어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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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05.08.20 21:24

전 친구들이랑 첼로보려다가 가발봤는데;
제가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처음보고, 또 무서운걸 못봐서 그런지
무서운장면은 하나도안봤어요.
거의 조조에다가 50%해서 2000원 싼맛에 본거지만요~
내용은 알겟는데, 무서운내용은 거의 못봤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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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달빛 2005.08.20 21:27

저.. 가발 봤는데요; 볼만 했어요^^;
그~렇게 재밌는건 아닌데 돈은 아깝지 않을 정도랄까...
보고 나서 느낀건.. 음 머리카락이 이렇게 징그러울수 있구나. 라는 것 (-_-;;;)
뒷부분에 나름대로 반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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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2005.08.20 21:31

가발 볼만해요 ~_~
전 첼로 보러 갈라고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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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님 2005.08.20 21:35

가발은 .. 악 ! 무서워..
이게 끝이라고..
벗 !
박수는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게 봤다는;
나만 특이한건가 ?;
첼로 어땟나요 ?
워낙 제가 공포영화는 피하는인간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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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레이♥ 2005.08.20 21:46

아일랜드 엄청 재밌는데......//저두 공포는 잘 못봐서ㅠㅠㅠ꿈에 나올까봐 두려워용ㅠㅠ//첼로 무섭다고 하던데...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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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 2005.08.20 22:01

가발..을 보진 못했지만, 박수 엄청 흥미진진하게 봤었어요, 저도.
장진감독님 특유의 그 재기발랄한 대사도 재밌었구요.
박수 얼른 보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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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 2005.08.20 22:20

저도 아일랜드 재밌게 봤어요/// 동막골 보고싶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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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怜]KYOIㆀ 2005.08.20 22:47

아 전 이번에 가발과 동막골 금자씌 첼로 =_=다 봤는데요.. 가발이 젤 무서웠던것 같네요
사실 첼로는 예고편에서 나오는 공포감이 전부고 =_=..좀 허무했다고할까..ㅠ_ㅠ범인밝힌다고 해서 봤더니 ㅠ_ㅠ돈이 좀..아까웠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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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트리스 2005.08.20 23:01

첼로 봤어요~근데 조금은 실망했다는.....;ㅅ;
무서운건 안보는데...첼로 보면서 매번 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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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2005.08.20 23:04

내일 첼로 보러 가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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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うつつ 2005.08.20 23:18

아일랜드 재미는 있는데 약간 허무해요;_; 영화초반 부터 중반까지는 스릴로 긴장감 팍팍 밀어붙이다가 끝부분은 그 영화 주제상 해피엔딩이 나올수 없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내느라 흐지부지 된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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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2005.08.21 00:46

아일랜드, 동막골, 금자씨, 박수칠때
오늘 본 첼로까지 대체적으로 만족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아요.
첼로는 스토리는 참 좋았는데 연기자나 연출이 미흡하고-_-
박수칠때는 모두들 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저 장진 감독님 작품 정말 사랑하거든요-_-)
예고편 보고 완전 반해서 봤더니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그 무언가가 아주 많이 부족해서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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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5.08.22 09:57

그.. 딸내미가 번떡 뜨는 그 장면.. 덜덜덜;;; 은근슬쩍 눈길을 피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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