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 핸드폰 업그레이드 한번 받아보겠다고
처음으로 서비스센터에 들렸어요.. 그리고 약 한시간 기다려서
겨우 업그레이드 받고 좋아라~하구선 집에 돌아왔죠.
그런데!! 그 날 저녁부터 갑자기 멜론플레이어로 mp3 전송이 안되더군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결국 일주일 후에 다시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멜론플레이어 탓으로 돌리던 기술자분께서
결국엔... 핸드폰 업그레이드하면서 뭐를 잘 못 만져서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겼다고
순순히(?) 시인하더군요-_ - 그래서 약 두시간정도 기다리면서 수리받고..
그런데 이번엔!!! 집에 돌아오니 키패드가 안눌러지는거에요T_T
완전 뻑뻑해서 힘 꽉!주고 눌러야 눌러질 정도로..
또 오늘, 찾아갔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고쳐주더군요.. 이번에도 한시간..
그리고 지금... mp3 들으려고 이어폰을 꽂았더니
소리가 안납니다.. 이어폰은 참고로 오늘 새로 장만한 것.... ┓-
그래서 다음주에 또 가려구요.. 한달안에 몇 번을 가는 것인지.. 어허~ 이것 참...
이 참에 그냥 버려버리고, 원하던 것으로 질러버릴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이대로 버리면 지금 핸드폰이 너무 불쌍해서요... ;ㅁ;
더운 여름에 계속 왔다갔다, 수리되는 동안 기다리는거 너무 힘들어요..
다음주에 다녀오면 또 어디가 고장날지;;;
(+) 제가 음악자료실에 층쿠 노래를 올렸었는데 거부반응을 꽤 보이시는...^^;
아무래도 층쿠의 느끼(?)목소리를 좋아라 즐겨듣는건 저뿐인가요? T_T
...사실은 A/S를 잔뜩 해서라도 사고싶어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