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소위 상위층이나 연예인들도 명품 특별히 밝힌다 하는 족들 외엔..
일반 사람들은 명품 잘 손에 안넣게(;) 되잖아요.
근데 일본인들은 고등학생들도 명풍명품,
20대 여성들 특히..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물론 일본인들 전체를 뭉탱이로 묶어서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비해 명품문화(?)라고 할까요..
그런것에 많이 빠져사는 듯한 느낌은 받습니다.
드라마를 봐도 가방 나오면 프라다나 버버리라는 명품브랜드가 자연스레 나오고..
(전혀 그부분이 중점이 될만한 이야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구 말이죠;;)
쇼프로에서도 그냥 지나가는 주젯거리로 명품브랜드 이름이 쉽게 나오고..
만화책을 봐도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인데, 거기에 명품이야기 나오고;
뭘 샀느니.. 뭘 살거야 라던지..(아주 소소한 이야기에 자연스레 주제로 쓰입니다;)
전부터 느꼈던건데 방금 또 그걸 느껴버려서 몇자 적어봤어요.
근데 전 명품치고 이게 왜 명품 대열에 있는건지 도저히 알수 없는 디자인들도
꽤 많이 봤어요; 사실 저 디자인에 저 네임브랜드가 붙었으니 명품이 되는거지..
저거 없으면 완전 보통 것보다도 명품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제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가격의 압박, 대 충격. OTL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이 예뻐서 멋모르고 그냥 기웃거렸다
스크래치 만빵으로 가득채우던 날이 생각나는군요. ... ㅠ_ㅜ
그놈이 쫌 살거든요,
접때 한번 우리나라와서 간만에 만났는데
그놈이 씨케이로 온몸을감고있지않겄습니까?
완전, 어이없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뭐 그랬어요...
뭐 일몬엔 우리나라엔 없는 직영점같은 그런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외국 명품브랜드들은 일본을 아시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만큼 수요가 높아서 직영점이라던지, 신재품 론칭을 할때에도 유럽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뭐 그만큼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