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8 18:06

내성발톱수술 덜덜..

조회 수 1936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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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수술했어요 . -ㅛㅠ
아파요.....으으

발톱이 살안으로 파고들어가서

피와 고름이 막 나오는거예요..흑흑

왼쪽발가락도 똑같은 증상이있었다가

저절로 완치(-0-;;)되었기때문에

몇달후 오른쪽발가락에 생긴것도

저절로 낫겠징~하고 그냥 내비두었더니

이번엔 심각하네요 덜덜

곰탱이같이 미련하게 계속 참다가 ;ㅅ;

오늘 동네병원에 갔는데

발톱을 잘라내야된대요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혼났어용

수술준비하는동안 침대에 누워있는데

어찌나 겁이나던지...

미리 네이버지식인에서 내성발톱 수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았었거든요 .

다들 하나같이 하시는말씀이 마취할때 무~~~~~지하게아프다고ㅠ

역시나ㅠ

마취할때 옴팡지게 아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언가 표족한것이 발끝을 쿡쿡찌르는 느낌 (아 소름이...)

수술은 한 5분만에 끝난거같아요 .

아파서 길게 느껴진건가-_-;; 암튼 빨리 끝나요~

혹시 저처럼 내성발톱으로 고생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어서 빨리 가까운병원에 가셔서 수술하시길 권해드리고싶어요!!

수술비는 8600원나왔어요.

곧 개강이라 자취방으로 가야하는데

그곳이 완전 시골이라 주위에 약국도 병원도 없는데ㅠ

어떻게 소독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마무리하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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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チミツ[벌꿀] 2005.08.18 18:07
    허허; 동지님-_ㅠ
    저도 벌써 엄지발가락 2번이나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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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8.18 18:08
    그냥..곪아서 피 나오면..
    허허허...하고 웃지요;;
    흑...내성발톱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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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5.08.18 18:09
    저도 그거 재발될 가능성이 높아서 수술 하나마나
    라는 소릴 들었지만 일단 안할수는 없어서 갔더니
    음..'ㅂ'눕히지는 않고 의자에 앉은채로 고개돌리고
    잠깐 참았더니금새 끝나더군요.(마취는 옴팡지게 아팠지만..)
    고개돌리고 있었더니`학생, 이거봐봐 이거, 이게 그렇게
    학생 발가락을 아프게 했던 발톱이여'..하면서 보라고
    디밀어 주시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 ?
    싱고링고 2005.08.18 18:09
    헉 이거 수술후에 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ㅛㅠ 재발할수도 있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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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시천마 2005.08.18 18:16
    많이 아프셨겠네요 그 수술 안하려면 발톱을 일자로 잘라야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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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Move] 2005.08.18 18:23
    발톱 자를때만 조심하세요 ;;
    저도 한 5년전에 한번 수술받았다는 ;;
    당시에 차가 오토였기에 망정이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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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大スキ~ 2005.08.18 18:24
    내성발톱이라... 처음 들어보는군요;
    그나저나 수술비가 엄청 싸군요 -_-;
    다른 수술도 저렇게 싸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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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홀릭 2005.08.18 18:32
    발끝을 찌..찌른다니..
    허뭐나. 아프셨다니 두려움이 몰려오는데요-_-;;;;;;
    그래서 사람들이 발톱을 일자 모양으로 자르라고 했구나<-
    꼬릿말 쭉 보고 있자니.... 재발도 해요?덜덜더러더럳러ㅓㄷ러ㅓ....
  • ?
    노래여신바다 2005.08.18 18:45
    헐;;
    조심하세요~
    내 친구는...
    계속 발톱이 그렇게 되서, 수술을 맨날 받았는데;
    이젠 아주~ 아파서 하기 싫다고...
    안하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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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8.18 18:46
    저도 내성발톱인데 큰일이군요 ;ㅁ; 그래도 아직은 심각하지 않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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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2005.08.18 18:48
    그게 혹시 발톱을 일자로 안잘라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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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8.18 19:23
    제가 그 발톱에 관해 이전에 여기 글 올렸었는데...

    뇌성발톱(뇌성발톱이라 부르는게 맞다네요...) 방지하려면 발톱 일자로 깎으시고요

    그 뾰족하게 생긴 손톱깎기로 파고드는 발톱 잘라내는 일은 절대 없길 바랍니다.

    자라나면서 또 파고들어요... 일자발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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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5.08.18 20:15
    그동안 많이 아프셨겠어요. 지금은 수술을 해서 많이 아프시겠지만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을꺼예요. 수고 하셨어요. 이제 재발 안하게 조심만 하시면 되겠네요. ^^
  • ?
    아리엘 2005.08.18 20:24
    그 일자발톱 자라나면 그 파고드는 발톱에 솜이나 휴지를 슬쩍껴서 파고들지 않게 발톱을 들어내주면 괜찮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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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_Ray 2005.08.18 20:57
    예전에 제친구도 발톱수술했는데 얼마동안 체육시간에 축구하면 가끔씩 주춤하던데
    그리구 수술많이아프다던데 나는 짧게 짤라도 이상없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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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8.18 21:04
    그 고통이란;;; 덜덜덜...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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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eb 2005.08.18 22:16
    그거 관리 잘하셔야해요. 조심하세요;;;
    저도 어렸을때 그랬는데 발톱관리를 하니 없어지더라고요;;;
    수술하스느라 수고하셨어요. 안정을 취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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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무우 2005.08.18 22:21
    제 친구가 그거라서 저도 그 얘기를 듣고부터 일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_=;;
    조심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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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5.08.18 22:43
    저도 내성발톱인것 같은데 고름같은건 안생기거든요...무섭네요;저도 조심해야겠어요;..빠른 쾌유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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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ko 2005.08.18 22:58
    흐아.. 저도 좀 그런데 -.ㅠㅠ 빠른 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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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뉴 2005.08.19 00:52
    뭔가 좀 조짐이 보이면 얼른 병원가서 바르는 약 타오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 ㅠㅠ 저도 버팅기다가 결국 수술했어요 ㅠㅠ 피가 콸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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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8.19 01:14
    저도 그런타입이였는데; 발톱 잘 잘라주고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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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5.08.19 03:12
    제친구도 내성발톱인데
    수술할때 마취가 하도 안먹어서 생생 라이브로 했다던데요-_-a
    전 건강한 발이라 그 고통을 모릅니다. (*__) 힘내셔요 생생보다 낫지않겠습니까;
  • ?
    水甁座 2005.08.19 05:59
    엌 저도 옛날에 발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그렇다고 하든데 ;ㅁ;ㅁ;ㅁ;ㅁ;ㅁ; 피랑 고름은 나오지 않는데 요새 가끔 아프긴 하더라구요. 으어어어어어어엉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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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전설 2005.08.20 04:51
    그런 수술도 있군요......아프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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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님 2005.08.20 21:32
    덜덜덜
    저랑 같은,,
    전 여잔대 그렇게 되더라구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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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고링고 2009.04.26 01:32
    저도 여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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