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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살다살다 이렇게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던적은 처음이에요
아침에 열심히 자고있는데 지하집 아줌마의 큰소리가 막 들려와서
스믈스믈 꺴는데 다짜고짜 저희집에 와서는 저희 빨래하고 계시던 엄마에게...
"아줌마네가 뛰였죠?!"
저희집에는 뛸 사람이 없거든요-_-;
오빠랑 저랑 자고있었고 엄마는 빨래하고 계셨고, 멍멍이가 뛰었다해도
그 쪼고만녀석이 뛰어봤자 지하까지 들린답니까
그래봤자 멍멍이는 제 옆에서 자고있었고=_=
정작 뛰었던건 2층인데 2층 아주머니께서 우리집이라고 미안하다고 하셔도
끝.까.지
2층이아니라 저희집에서 뛴거래요^^
자기네집은 낮엔 그렇다쳐도 새벽 1시2시가 넘도록 애들 안재우고 같이 시끄럽게 하면서
왜 그런답니까=_=
(낮엔 뭐 저도 지하집이 시끄러워서 노래 볼륨을 약간 크게 해두고 흥얼거리긴 하지만 금방 그만 둔다구요-_-)
오히려 애들이니까 시끄러워서 죄송합니다-라고 해야될정도로 시끄럽게 굴면서
아침부터 저희집에 들이닥쳐서 원...
그럴거면 앞집이 주위 집한테 암말도 안하고 공사할때는 언제나보다 더 시끄러웠는데
왜 앞집에 가서는 안따졌는지
우리는 뛰지도 않았는데 저희엄마만 아무 이유없이 지하 아줌마한테 욕먹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화나요=_=!!!!!!!!


덧)오랜만에 글쓰면서 너무 흥분해서 죄송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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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2005.08.13 20:11
    저 예~~전에 살던 집에서는 집에 앉아서 담요깔고 고스톱해도 딱딱소리가 아랫집까지 들렸대요;
    그래도 얼굴색 안변하고 '집에 방음이 안되니까 어쪌 수 없지~' 라고 했던 주인집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요즘들어 이웃들이 점점 삭막하고 날카로워지는 듯. 기분 푸세요^-^/
  • ?
    블루밍밍 2005.08.13 21:52
    정말.. 요즘 이웃사람들끼리 너무 삭막한듯...
    전에 저희 앞집에서 어떤 여자가 음악 좀 크게 틀어놨다고
    어떤 사람이 경찰에 신고까지 했더라구요-_ -
    그래서 전 항상 헤드셋으로 듣는다는..;
    기분 나쁘시겠지만 참으세요^^ 저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난리였겠지만;
  • ?
    소다링 2005.08.14 01:24
    저도 새벽에 꽤 큰 볼륨으로 음악 듣는데;; 자제해야겠네요. 신고당할지도-_-;;
    속상하시겠지만 기분 푸세요^^
  • ?
    아리엘 2005.08.14 21:24
    웃기는 아줌마네..
    그런아줌마일때 목소리 촥~깔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꿈쩍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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