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람의 검심 성상편이 생각이 나서..ㅠ.ㅜ

오랫만에 독서실에 와서 공부를 해볼까 하고 폼을 잡는데

갑자기 코이치 생각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헤벌래 하고 있다가

다기 정신을 가다듬고 수학 문제를 풀려는데

기무타쿠가 나온 하늘에서 내리는(?)일억개의 별 마지막 편이 생각나서 혼자 슬펴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오늘은 수학 공부할 날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일본어 한자를 공부해야지 하고 문제집을 펴고 몇분있으니

이번엔 중학생때 봤던 바람의 검심 성상편이 갑자기 생각나서

아직까지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ㅜ

켄신의 슬픈 마지막.. ㅠ.ㅜ 죽지말라고~ ;;;;;;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는 이해 안갔던 부분이 하나하나 이해 가더라구여

왜 그때 켄신이 죽었는지..;; 흉터가 왜 사라졌는지;;

그때는 하나도 이해 못한채 그냥 슬프니깐 눈물이 나오고 그랬거는요.,,;;;

이래저래 주인공이 죽는것만 생각나다니ㅡㅡ;;;;

오늘은 공부할 날이 아닌가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