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씨 보고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매장당할테니 간단한 감상만.
뭐 반전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별로 고어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좀 미묘..하더군요. 꽤나 정적이다보니 약간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었고.
솔직히 박감독님 네임 밸류를 빼면 얼마나 흥행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어쩐지 복수 3부작은 뒤로 갈 수록 맘에 안드는 경향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복수는 나의 것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아, 까메오 찾는 재미는 꽤나 쏠쏠하더군요. 류승완감독님은 대체 언제 나왔다 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_-;

그리고.. 영화보고 밥먹고 노래방에 갔는데, 가자마자 26000을 찍었건만 27일자 신곡이
아직 안들어왔더군요.
아 보쿠라와히토미데우치히시가레루다로오 사바쿠노요오니코노마치데~ 보쿠..풋....카타스미~
해보고 싶었는데..-_- 압구정 수에 갔는데 보너스가 전혀 없어서 절망.. 웃긴게 처음에 들어
갔을때 추가하려면 30분 되기전에 말하라길래 32분쯤에 나가서 돈 내고 추가하려니 이미
예약됐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에잉-_-..
뭐 그랬습니다.


러브리유즈님/뒤늦게 답글을 달아주셨길래..;사무실이 강변은 아니고 성수예요. 3정거장차.
집은 은평구인데 어째서 사무실이 성수인지는 미스터리..(공익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