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책을 안 샀더니 손이 다 근질근질하네요;
고로!! 오늘이나 내일 교보랑 영풍 가서 책좀 사려고요:)
책 추천해주세요!
꼬릿말에 책 제목 & 간단한 내용 써주시는 분들은
오늘 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진 않겠지만 어쨌든
복 받으실 거에요:)
ps 다들 해리 포터 얼마에 사셨는지요??
사람마다 다 산 값이 다르더라구요;
강남 교보 vs 고속터미널 영풍 중 어느 곳이 더 쌀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2005.07.30 13:28
책 추천해주세요:D
조회 수 1247 추천 수 0 댓글 15
요즘 너무 책을 안 샀더니 손이 다 근질근질하네요;
고로!! 오늘이나 내일 교보랑 영풍 가서 책좀 사려고요:)
책 추천해주세요!
꼬릿말에 책 제목 & 간단한 내용 써주시는 분들은
오늘 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진 않겠지만 어쨌든
복 받으실 거에요:)
ps 다들 해리 포터 얼마에 사셨는지요??
사람마다 다 산 값이 다르더라구요;
강남 교보 vs 고속터미널 영풍 중 어느 곳이 더 쌀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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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 루브르 박물관 관장이 죽었는데 다잉메세지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적혀있었다->당연 경찰은 슬슬 의심?하다 확정 한다 ->박물관관장 손녀가
주인공하고 튄다->다잉메세지를 풀기 시작한다.... 혹..시 보신건 아니겠죠 ;ㅁ;
설득의심리학 - 그냥 보십시오 [비소설]
서태후-펄.S벅 소설 꽤 재미있어요 /ㅅ/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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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시라면 대륙의 딸들, 20대 이상이시라면 매리지블루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영풍에서 행사해서 29000원정도 할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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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에 읽은 발로차주고 싶은 등짝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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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푸조의 대부... 영화로도 유명하지만 소설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탈리아계 조폭들이 미국에서 어떻게 생존해 왔는지, 그 들의 인생에 관해 2대에 걸쳐 펼쳐지는 내용이라죠^^ 아, 그리고 이토님이 추천하신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저도 그거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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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책으로는 아버지(작가이름이 생각안나네요..)그리고 가시고기(조창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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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뜨는 전차남.. 추천드리고 싶네요'ㅁ'; 저도 아직 책은 안읽고 드라마만봤는데..
미리보기 30페이지 읽어보니까 번역도 깔끔하게 잘 되었더라구요'ㅁ'
한 오타쿠청년이 어느날 지하철에서 취객에게 실랑이 당하는 예쁜 아가씨를 구해주고 네티즌들의 조언을 얻어 아가씨와 사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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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몰바니아로 간다' (…) 정말 추천합니다. 있지도 않은 나라에 대한 론리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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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대세는 전차남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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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요시다슈이치의 퍼레이드요.
저도 다른분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꽤 흥미진진해서 거의 3시간만에 읽어버린...;
왠지 빨리빨리 읽혀버리는 책이예요.
요시다슈이치의 다른 작품인 동경만경도 지금 읽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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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에쿠니카오리의 신작 웨하스의자를 읽고있는데...아줌마라서 그런지 뭔가 팍팍 가슴에 와닿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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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이 녀석 내가 하고싶은 말을-_-..;
근데 통한 것도 우연이 아닐 정도로,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정말 괜찮아요. 인스톨도 재밌었고. 와타야 리사 팬 될 거 같아요T-T~
혹시 아직 안 읽으셨다면, 해변의 카프카도 재밌어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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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12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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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를 조심스레 추천해드립니다. 상, 중, 하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조금 꺼려지지만 한번 읽으면 멈출 수 없답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나왔죠. 나카타니 미키, 와타베 아츠로, 시이나 깃페이 주연이구요. 책 다 보신 후에 드라마도 한번 봐보세요. 볼만하답니다.
내용은,
아버지의 상습적인 성폭행으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유키, 어머니가 담뱃불로 몸을 지져 온몸에 상처가 남은 료헤이, 그리고 어머니가 문란한 생활과 동시에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아 어둠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게 된 쇼이치로. 이 세 아이가 후다미 정신병원에서 만나 유키의 아버지를 죽임으로써 구원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17년 뒤, 그 셋은 서로 재회하게 되고, 이상하게도 그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들 셋 중 누가 범죄를 저질러도 전혀 이상할 게 못 되죠. 그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옛날의 끔찍했던 기억들과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이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올수도 있습니다만, 정말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책 읽고 얼마나 눈물을 펑펑 쏟았는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였어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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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이거 강추합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씨..원츄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이에요.
그게..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내용에
한권은 남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맞춰져있고
한권은 여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맞춰져있는..
재밌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