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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Dust 2005.07.04 10:01

머리가 갑자기 짧아지면 정말 묘하게 허전하죠=_=;;
고등학교 다닐떄 두발검사에 걸려서 강제로 짧게 잘릴때의 그 느낌은..OTL
후유...어서 원래의 머리로 되 돌아 가길 바랍니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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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Move] 2005.07.04 10:30

흐흐 저는 6개월 동안 안자르고 기르다가 한번에 팍~~ 스타일이었는데 .
여친의 압박으로 요즘은 두어달에 한번씩은 컷트 ㅠ.ㅠ
이번엔 조금더 길러서 머리나 펴볼라구요 ... 머리 손질하는거 귀찮아서 쫙 피고 다닐랍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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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2005.07.04 12:46

저도 이제 군대 가면 어떨지.. 이 긴 머리를 잘라야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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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야 2005.07.04 18:15

저도 머리 자르면 항상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어? 전에 머리가 어땠지?'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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