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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럴 때가 있어요.
아무도 없는 등 뒤에 누군가 서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_-;;
오늘도 몇 번이나 그랬는지...무섭다기보다는 좀 기분이 묘하죠;

지음아이에는 그런 분 없으신지ㅠㅠ?
저만 이런겁니까?;;
뭐랄까, 비도 오는데다 방에 혼자 있으니까 괜히 더 그런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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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7.03 15:12
    저도저도! 밤에 불끄고 컴터하다보면 괜히 막 돌아보고 그런다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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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7.03 15:12
    새벽에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보고 있으면 그런 느낌 많이 들어요.
    심지어는 등을 벽에 기대고 있는데도 등 뒤에서 절 쳐다 보는 느낌도 들고=_=;;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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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7.03 15:14
    사탄의 인형 생각납니다 ;ㅁ; 보고픕니다 <-어이
    이렇게 우중충한 날에는 혈의누를 한번 봐줘야... <-야!
    저 호러물 좋아하거든요~ <-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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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야 2005.07.03 15:31
    달의바다 님 정답!!! 밤에 불끄고 컴하면 정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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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aliss 2005.07.03 16:17
    저는 시험기간마다 - ㅅ-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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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STER BOY 2005.07.03 16:46
    저는 강아지가 보고있었네요.(-┎);;;;;;;;
    근데 원래 개들이 기척없이 다니나요- 우리집 두마린데 두마리 다그래요; 정말 무서워요.
    밥먹다가 슬쩍 뒤돌아보면 강아지가 +ㅠ+ 이러고 쳐다보고 있다는.,;--;;

    -_- 죄송해요; 혼자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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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my♡ 2005.07.03 17:09
    윗님 깜찍하심♡ 저도 공포영화 보고 나면 완전히 제 자신을 가둬요 -_-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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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화나 2005.07.03 17:16
    음.. 친구가 말하길 그런 기분이 들면 옆에 혼령이 있다는 뭐 그런.. 시잘대기 없는 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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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환 2005.07.03 17:18
    식스센스에 나온 정보에서..

    주위에 혼령이 있으면 온도가 떨어진다고 하죠....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을 때 등이 서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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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사람 2005.07.03 17:32
    저는 강아지가 아무도 없는데 보고 짖어대면 진짜 무섭습니다

    저 놈이 뭘 본건가 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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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무 2005.07.03 17:45
    맞아요! 그리고 귀신 이갸기 같은거하면 귀신이 누가 내 얘기 하나? 하면서 옆으로 온다고도 하더라구요;ㅁ;
    아, 그리고 저도 왠지 시험기간때마다 그런 느낌 많이 받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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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7.03 17:47
    도리무님....앞으로 무서운얘기 진짜 못하겠습니다 그려;ㅠ
    강아지가 아무도 없는데 짖는다는 얘기는 더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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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이진 2005.07.03 17:48
    헉!저도 혼자있어서 무슨소리만 나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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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7.03 18:08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옷걸이에 걸어놓은 빨래모양 보고 기겁한적도 많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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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ing 2005.07.03 19:31
    헉 윗분들이 생각지도 못한 무서운 이야기들을 마구......덜덜덜 쪼꼼 무섭네요 하하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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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븐루 2005.07.03 20:58
    개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죠(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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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7.04 00:29
    전 화장실에서 밤에 거울보고 있을때 왠지 거울에 누군가 비칠꺼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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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입니다:) 2005.07.04 10:57
    괜히 흠칫해서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지요;ㅅ;ㅅ;ㅅ; 저도 그런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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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염둥이카메 2005.07.04 20:47
    저도 화장실에 혼자있을때 그런생각이 들어요...그래서 괜히 뒤돌아 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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