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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음분들중에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보신 분들 계신가요?

군대는 아니지만 제가 누구를 기다려야 할 일이 생겼거든요.

2년 사이에 볼일은 절대 없을 것만 같고 이메일이나 MSN에서의 대화가 전부일 듯 한데.. 견뎌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한번 글 올려봐요 ㅠ_ㅠ (염장질 아니예요;)

2년동안.. 저도 걱정이지만 그 쪽도 변심할까봐; 역시 그럴까요? (우선 군대는 아니기 때문에 여자는 있으니;)

아무튼.. 혹시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2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다리는 것이 힘이 들때 어떡하셨나요?

대답 부탁드립니다 ㅠ_ㅠ 요즘 엄청 걱정하고 있거든요..



아 왠지 쓰고 나고 읽어보니 시덥지 않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웃기지 않은 사랑 타령같은; 혹시 더워 죽겠는데 이 글 읽으시고 불쾌지수 올리신 분들 - 사죄합니다 (- -)(_ _)(- -)

아무튼 여러분의 작은 코멘트가 제 힘이 됩니다 (퍽)


추신: 혹시 발 닦고 공부하라는 분이 계실까봐; 저 얼마전에 졸업해서 당분간은 백조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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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7.01 08:14
    그래도 연락은 되자네요-
    군대 간 남친따위;는 없었지만-
    아는오빠가 군대갔는데 전 2년 금방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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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5.07.01 10:35
    2년... 그까이꺼, 대충.....-ㅅ-;; 은 아니고;;
    2년 동안, 일하고... 공부하고... 생활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훌쩍
    보내버린 시간들이될 것 같네요.
    바로 엊그저께, 같은 일들이 벌써 몇년씩이나 지나버린 것과 같지 않을까요.
  • ?
    히슭 2005.07.01 10:38
    음; 저는 4년 넘게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 있었어요. 물론 저희 역시 뚝 떨어져 지냈었고, 이메일이라던가 엠에쓰엔의 대화가 전부였어요.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은 저를 좋아해주고 생각해주고 많이 챙겨줬었답니다. 제가 그 사람에게 기대를 줬을지도 모르지만 4년 넘게 저만 좋아해준 그 사람이 고마울 뿐이예요. 어쩌면 이건 우유님과 좀 다른 케이스지만, 상대방이 변심할까봐 걱정하는 것보단 언제나 평소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기다리시는 것이 상대방과 우유님께도 좋을 것 같네요. 대신 상대방과 보냈던 시간을 그동안 우유님께서 하고 싶었던 것을 하시는 쪽이 우유님께서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년은 마음가짐에 따라 길 수도 짧을 수도 있답니다! :3 [←이상,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을 써보았습니다☞☜(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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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 2005.07.01 12:38
    저는 예전에 남자친구가 미국에 갔는데
    처음부터 그사람과 저. 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5년이 지난 지금도 통화하고 메일보내고 하는데요.
    이젠 솔직히 연인으로서의 말 같은건 못하게 되었죠.
    그래도 한국에 두번정도 나왔는데..
    그럴땐 정말 러브러브랄까.....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지쳐버려요.
    그냥 떨어져 있다라고만 생각하세요.
    확인도 안되는 일로 걱정해봤자 님만 더 지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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