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보 갔다가 23권 한국판이 보이길래 덥석 사버렸습니다.
원서를 살까 했다가 한자 사전 뒤적이기 귀찮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결말이 조금 허무..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ㅠ_ㅠ
역시 사노 너무 좋아요..♡
그렇지만 역시 군데군데; 잘못된 부분이 눈에 거슬려서 슬펐습니다.ㅠ_ㅠ
작가 이야기에 아라시의 피칸치 더블을 들으셨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걸 폭풍(..)의 피칸치 더블이라고 쓰여 있고;
'마음에 드신 대로'라는 무대를 보고 왔다고 나리미야 히로키씨랑 오구리 히토시씨;가 나온다고;
쓰여있는 걸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는데 역시 오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