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체험 이라고 해야 할까요?
수화도 하고, 청각장애인에 관한 퀴즈도 했어요~
조선일보에 기사가 먼저 났는데,
더 황당한건 교장도 몰랐다는 사실;
오늘 정말 성시경 멋졌어요!!
사실 전엔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만 생각했지.
많이 좋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진짜 연예인을 보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들뜬 기분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ㅠ
환호성이 절로 나와요!!
성시경이 직접 나와 수화도 가르쳐주었어요.
노래는 이번에 나온 잘 지내나요 부를 줄 알았는데,
넌 감동이었어 랑 좋을텐데 불러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편안하면서 감미로운 소리ㅠ
안그래도 저희 학교 여고인데 다들 쓰러졌죠ㅠㅠ<-여기서 약간 퐈슨히 티가 남;
엠피쓰리 들고가서 녹음도 했지요. 후후후후후<-.....
시경이 오빠! 하고 외치니까 친구가 뭐? 식용유? - -............
저희 학교는 숭의여고에요. 전 3학년이구요 <- 누가 물어봤니
목소리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