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의 반란으로 몇주간을 인터넷을 못 했는지 (좌절)
아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여튼 이렇게 오랜만에 오게되어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ㅠ_ㅠ
수능끝날때까지 못 오는줄 알고 얼마나 마음 조렸는지 몰라요
내일이면 드디어 6개월로 좁혀지는데 ㅠ_ㅠ
해놓은게 없고 ,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에서 너무 존심상하고 마음아파서 ....
얼굴이 안되보이게 퉁퉁 부을정도로 막 울고 또 울고 난 후에 결심했어요 !!!!
지금의 수모 ...공부열심히 해서 보여주겠다고 ,
나도 해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겠다구요 ㅠ_ㅠ (버엉)
그래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있답니다
다들 저 격려 좀 해주세요 ㅠ_ㅠ
담임선생님께 더이상의 무시는 당하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수능끝날때까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울지 않고 오로지 ..
공부 ! 공부만 하려구요 ...
저 꼭 해내고 싶어요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