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선생님 찾아가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몸이 안 좋아서 이 화창한 날에 방구석에 틀어박혀 컴퓨터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답니다;;
(몸이 안 좋다는 인간이 컴퓨터는 뭔 힘으로...-_-;;;)
여러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언제적 선생님이신가요?
저는 고2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선생님이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날카롭게 생기셨지만 속은 참 순수하셨던(?) 선생님이셨어요.
그 특유의 말투와 해맑은 미소(-_-;;)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근데 제가 유난히 고2때 야자를 많이 째는 바람에 그 선생님 속을 좀 썩혀드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요,
가끔 교무실 찾아가면 선생님이 서랍에서 휴지로 감싸둔 과자를 먹으라고 자주 주셨거든요.
그때는 선생님 너무 귀여우시다고 애들끼리 웃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가슴이 짠..한게..-_ㅜ
이번 스승의 날에는 못 찾아갔지만 언제 한번 날잡아서 꼭 찾아뵐 거에요!
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선생님 찾아가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몸이 안 좋아서 이 화창한 날에 방구석에 틀어박혀 컴퓨터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답니다;;
(몸이 안 좋다는 인간이 컴퓨터는 뭔 힘으로...-_-;;;)
여러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언제적 선생님이신가요?
저는 고2때 담임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선생님이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날카롭게 생기셨지만 속은 참 순수하셨던(?) 선생님이셨어요.
그 특유의 말투와 해맑은 미소(-_-;;)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근데 제가 유난히 고2때 야자를 많이 째는 바람에 그 선생님 속을 좀 썩혀드려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요,
가끔 교무실 찾아가면 선생님이 서랍에서 휴지로 감싸둔 과자를 먹으라고 자주 주셨거든요.
그때는 선생님 너무 귀여우시다고 애들끼리 웃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가슴이 짠..한게..-_ㅜ
이번 스승의 날에는 못 찾아갔지만 언제 한번 날잡아서 꼭 찾아뵐 거에요!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대학을 가고 나면 기억이 많이 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