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이지 운전 못해먹겠어요! 버럭-
운전연수하고 왔는데, 너무 긴장한 탓에 한 두어번은 인도위에 턱- 하니 올라가 있질 않나..
왜 그렇게 곡선도로에선 운전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거죠!?
선생님께선 괜찮다고 허허- 사람좋게 웃으시며 말을 하시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인도 위로
차가 몇초간 올라탔다가 내려오는데 바퀴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니 둘다 얼굴이 경직-_-;
뭐, 아무런 문제가 없긴했지만.. 너무 소심하다고 구박을 주시던 선생님의 얼굴이 아른거리네요;; 하.하.하;
여튼간에 운전 언제쯤이나 능숙하게 한손으로 돌려가며 할수 있을까요.. 에고에고..
아, 또 지음아이와서 하소연을 하고 사라지기엔 많은 분들께 죄송해서
또 사진 하나 올려놓고 갑니다. ^^; 뉴질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랍니다.
해지기전에 찍었는데 이쁘죠?
아, 이렇게 소심한 마음이 가득할 땐 무슨 음악을 들어야 할까요~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