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탄 中여성 ‘봉변' 무섭습니다 중국;;

일본차 탄 中여성 ‘봉변 영상’에 의견 분분  
  
[인터넷팀 2급 정보] ○…반일시위가 날로 격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일본차를 타고 있다는 이유로 시위대에게 봉변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나돌며 충격을 주고 있다.

41초짜리 이 동영상은 일본의 언론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반일시위가 폭주화되고 있다’는 소제목이 붙어있다.

동영상은 수백명의 성난 중국 시위대가 하얀색 일본차를 에워싸고 있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미 앞유리에 계란세례를 받고 있는 이 차는 여기저기 긁히고 파손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차안에서 한 여성이 울부짖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어 시위대를 향해 소리를 지르는 여성운전자에게 중국인들이 위협적인 말로 다가서자 여성은 두려운 듯 창문을 올린다. 벌겋게 상기된 얼굴의 이 운전자는 차안에서 눈물을 닦으며 두리번거린다.

중국 시위대는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 여성이 탄 자동차에 발길질을 계속한다. 한 여성은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다음의 한류열풍사랑 카페(http://cafe.daum.net/hanryulove)의 ‘CORE*A’ 네티즌이 영상을 18일 공개하자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

반일시위가 고조되는 마당에 일본차를 끌고 나온 것부터 잘못됐다는 의견을 내는 네티즌이 있는가하면 아무리 일본이 밉다지만 한민족이며 그것도 여성 운전자가 안에 타고 있는데도 저렇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올랐다.

한 네티즌은 “저 여자는 뉴스도 안보나? 휘발류를 안고 불속에 뛰어든 셈”이라며 “효순-미선이 시위현장에 성조기 휘날리며 돌아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된다”고 여성운전자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중국 시위대의 폭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네티즌 ‘인생여전’은 “아무리 그래도 같은 나라 사람에게 저러면 안된다”며 “일본에게 겁주고 싶으면 그냥 시위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billia1’이라는 회원도 “시위는 평화적으로 해야한다. 저건 시위도 아니고 애국심도 아닌 그냥 폭도들일 뿐”이라며 “일시적으로 저런 방법이 주목을 끌겠지만 그 피해는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폭도들에 대해선 찬성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대한이여’ 회원도 “고구려 문제가 이슈화되면 우리나라의 차가 저 수모를 당할 수 있다”며 “반일에 눈멀어 중국에 힘을 실어주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고 적었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kitting@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img src=http://그림주소  border=0>http://photo-media.hanmail.net/kukinews/200504/19/20050419ku011.jpg




중국...과격한건 알았지만 저건 아닌것같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중화사상이 살아나는것같네요;;

그나저나 저여자 너무 안돼보이네요..버젓이 일제차를끌고다닌게 죄라면 죄지만 저건 중국인들이 잘못한것 같아요.

일본사람들은 이 기사 보고 무슨생각할까요.

그러게 그놈의 고이즈미 지금이라도 작작좀 정신차리고 똑바로 행동했으면 하네요.emoticon_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