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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시밭이 적은 글이 아닙니다.

퍼감은 자제해 주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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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sunny의 폐쇄론>



글쓴이 : 옷놀이(코스프레)모둠

'놀이터'터지기 sunny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으로, 오로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04년 말부터 05년 초에 들어 코스프레에 관한 대체행사들이 속속들이 생겨 나면서 겉보기에는 코스프레 문화가 굉장히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 그 속내를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음을 느낀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내가 보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너무 유동적이지 못하다. 물론 경험이 많지 않은 나의 불찰일지도 모르지만 대강 살펴보아도 코스하는 사람들은 다양성면에서 떨어진다. 최근래에 들어서는 신인에의 가능성도 많이 불투명해졌다. 실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4~5년이 한계라 생각한다. 물론 더 오래 하는 사람도 많이 있껬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때 아무래도 4~5년정도가 코스프레에 몸담는 사람들의 적정 활동기 이다. 헌데 2년에 걸쳐 살펴본 (그리 길진 않지만) 나인데 기억에 남는 신인이 전무 할 정도이다.(실제 나보다 경험이 적은 이가 별로 없더라.) 이렇게 되면 현재 은퇴를 앞둔 이들의 공백을 누가 매워 넣을 것인가? 이미 은퇴한 이들도 많이 보았고, 은퇴를 앞둔 이들도 꽤나 눈에 띈다. 특히 남성에 있어서는 군대라는 장벽이 있기 때문에 은퇴시기가 거의 정해진 것이나 진배없다. (휴식기간도 은퇴라 여기는 바이다.)이런 면을 볼 때 코스프레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수그러들 수 밖에 없는건 아닐까?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 코스프레라는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사고가 너무 닫혀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일반인과 떨어져서 생각한다. 행사를 함에도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 (이하 코스인)끼리 노는 경우가 다반사 이고(woa나, 디스플레이) 그저 '우리들 만의 문화'로 인맥이나 동질성 만을 추구해 즐기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24회 부산 코믹월드... 코스인분들 중 일부측에서는 불참시위를 강행한다.(시위라 표현한점에 대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관계자의 불친절, 시설의 미흡, 부당한 대우등이 그 이유에 해당하리라... 하지만 이는 위험한 감행이 아닐 수 없다. 어찌 보면 의미없는 몸짓이었을 지도 모른다. 물론 나는 이런 불참시위를 비난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만 부정적인 측면에서 양측에 타격이 고스란히 전해짐을 조심스럽게 지적하려 한다.



우선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 이들(이하 일반인)과 코스인들이 서로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행사가 코믹월드라 여겨진다. 사실 코믹월드가 아니면 일반인들은 코스프레를 접할 기회가 잘 없다 생각된다. 헌데 코스인들이 코믹월드를 벗어난다 함은 일반인들과의 접근성을 0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물론 코믹측이 잘못이 있어서 이리 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여러가지 면으로 봤을 때 이 불참시위는... 사실 내 생각으로는 실패한것 같다. 코믹월드는 물론이고, 코스프레에 몸담고 있는 이들 중의 일부에게 마저 제대로 어필을 하지 못하였다. 어리석은 내 생각으로는 더욱 본질에 대해 고뇌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째서 코스인들은 부당한 대우와 후락한 시설, 불친절함을 당해야 하는 것인가? 앞으로도 이런 부당함을 감내해야 하는 것일까?



미련한 내생각으로는 이런 부당함이 코스프레란 문화의 마이너함에서 비롯된다고 여겨진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들의 문화'가 되어가면서 이런 마이너 함은 점점 심화되어 가고있다. 대 놓고 말해 문화에 상업성이 없으면 절대로 부흥 할 수 없다.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국내는 물론 여러 등지에서 '돈되는 것이 아니면 안돼!' 라는 인식은 관념처럼 뿌리박혀 있고, 실제로 돈이 안되는 문화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코스프레의 상업성은 현재로써는 너무도 암담하다. 문화의 잠재력인 '상업성'의 부재... 이는 단연 이 계통의 문화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상업성은 둘째 치더라도 코스프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더욱 근본적인 문제가 된다. 실상 코스프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 큰 작용을 하고있다. 흔히들 '쪽팔린다.'라고 하는 체면적인 의식이 부정적인 시각의 가장 큰 사유라 할 수 있겠다.



코스프레의 특유의 요란함과 이질성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보수적인 의식을 생각해 볼 때 따가운 눈총을 받기에 충분하고 남는다. 더군다나 코스프레 문화의 모문화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문화가 제대로 메이져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더욱더 일반 대중들에게는 '유치의 문화'로 인식 되기가 쉽다. 또한 신진문화에 속하는 코스프레는 학생들을 위주로 퍼져나가고 있고, 때문에 사회인이 보기에 '아이들의 놀이'라는 시선을 던지기에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학생위주로 부흥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기에 학생그들의 부모들이 돈 씀씀이 때문이라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면도 크게 작용한다.



헌데 이런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극히 희박하다 할 만큼 작다. 코스프레에 관심이 없는 이들을 너무도 배척함이 큰 문제이다. 지금 이 문화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 하여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한다면 그들의 인식은 바뀌지 않는다. 마이너에 안주하면 앞으로 이 문화에 비전은 없다.



문제는 이같은 인식과의 대립 뿐만이 아니다. 알게 모르게 성비 불균형의 심화가 빠르게 진행됨은 나만의 착각일까? 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볼 때 현재 코스프레문화 내 남녀 성비는 8:2 정도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도 그런 것이 그나마 그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 남성층도 거의 다 시니어 층의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에 실제 중2 이하의 남성층은 극히 드물다.(상대적임을 명심하자..;;;) 이는 미래에 성비 문제의 심화를 더욱 고취 시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남성층의 데뷔 연령이 여성에 비에 고연령이긴 하지만 서도 이런 것을 다 감안하더라도 코스프레의 '여인천하'현상은 심히 걱정되는 일이다. 물론 어떤 이들은 '성비 불균형이 뭐가 문제냐?' 라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이다. 자칫 '여성만의 문화'가 되어 버린다면 코스프레는 그야말로 암흑의 장막뒤로 걸어가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만 한다.'라는 인식은 부흥의 희망조차 꺼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사회적인 인식은 더욱 부정적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문화적 성격상 남성이 아예 없어지는 일은 없을거라 여겨지지만 지금의 추세로 가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이같은 성비 불균형이 마이너 문화가 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바이다.



또 하나 염려되는 점은 코스프레라는 문화가 목적의식과 주체성을 상실해 가고 잇는건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것이 상당히 위험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마디 함에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여기는 까닭이다.



하나 질문을 던진다 하자. 매우 기본적이며 중요한 질문... '왜 코스프레를 하나요?' 물론 '재미있어서요.'등의 추상적인 대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허면 코스프레의 어떤점이 재밌고 즐거운 것인가?



여기서 많은 이들은 대답을 찾지 못하거나 이해 할 수 없는 대답을 늘어놓는다. 사실 나한테 물어본다 하여도 나는 헌뜻 대답을 찾지 못할 듯 하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카타르시스'가 그 어떤 문화보다 강렬하기 때문이랄까? 사실 나는 그렇다. 일치도가 크면 클 수록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커지면서 뭔지 모를 희열이 느껴진다. 내가 코스프레를 하는 이유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이유이다. 다른 이들은 어찌 생각 할 지 모르지만 아마 이런 류의 이유가 가장 많으리라 감히 생각해 본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코스프레는 상당히 순수한 문화이다. 허나 일부의 사람들은 코스프레에 대한 목적의식을 많이 져버리는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문제는 민감하고도 주관성이 많이 개입되는 문제이므로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스인들 특유의 '피해의식' 또한 커다란 장벽이 된다. 이 피해의식은 내무 분화에 원동력이 되면서 코스프레 쪽의 의식에 부정적인 기류를 형성하는데 일조한다. 요는 마음가짐이 전체적으로 불안해진단 말이다. 실제 나는 겁도없이 코스인들을 평가 하자면 관념적, 사상적 이기주의가 다소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이기주의는 일반적인 '독선적 이기주의'와는 조금 다른 맥락이다. 생각하는 방식에 있어서 너무 일편적이다 할까? 여튼 내가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코스인들의 생각은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있다. 이러함이 상호간에 맞지 않는 상황이 오면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이는 피해의식으로 번지면서 마침내는 코스인들 끼리의 내부분열이 일어난다. 이 내부분열은 코스프레의 일체성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면서 또한 이런 피해의식의 틀은 단지 내부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에 그 의식을 발휘함으로써 '마이너문화'의 전형이 되는 소외현상(폐쇄현상)을 더욱 심화 시킬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이러한 의식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이 확실히 필요한 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글들은 단지 착각에 빠진 나의 헛소리라 여겨도 관계없다. 하지만 앞으로 써가는 내용은 한번쯤은 생각해 주길 바라는게 내 작은 소망이다.



역시 코스프레 문화가 지금의 찬밥 신세를 벗어나려면 상업성을 탐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상업성이 제대로 부각되려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고, 적절한 홍보와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



비교적 성공한 프로게임문화와 비교해보자. 프로게임은 일정 부분 코스프레와 일치성을 보여준다. 처음 출범 했을 때 고 연령층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고 주된 연령층이 매우 젊은 층이란 점과, 모문화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게임에서는 '게임'자체를 모 문화로 보자.) 유사성을 띄고 있다. 그럼 프로게임은 어떻게 부흥을 이루었고 코스프레문화에서는 어떻게 이를 수용할 수 있을까?



나는 기업 개입의 필요성을 전하고 싶다. 제정적 지원이 없으면 코스프레의 성격상 발전이 쉽지 않다. 단연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업의 광고 효과를 이용하면서 프로게임은 기업의 자산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었다. 특히 특유의 디지털 적인 문화적 성향으로 모바일 위주의 대기업이나, 포털 사이트를 위주로 한 회사에 많은 투자를 유도 할 수 있었다. 이에 비교해서 코스프레는 확연한 비쥬얼의 문화이다. 인식에 약간의 변화만 있다면, 시선을 끄는 것은 일도 아닌 문화인 것이다. 기업 홍보에는 너무도 이상적이지 않은가? 이런 홍보 면에서 마케팅용으로 일부 코스프레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긴 하다. 허나 아직 대중성있는 단계가 아니며, 적극적인 활용 또한 두드러지지 않기에 코스프레의 기업 활용과 협찬은 매우 중요한 비젼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런 대중상업성은 비쥬얼의 중요성이 커진 나머지 외모중시의 코스프레 풍조가 나올지도 모른다. 아니, 반드시 외모중시의 코스프레 문제가 부각된다. 허나, 문화 발달과 폐쇄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이런 '외모추구의 성향'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 스타성있는 인재의 발굴이나 현재 안이하게 정체한 코스프레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경쟁체제 도입 등 또한 게임문화를 모방한 발전 방안으로 제시해 본다.



앞선 기업의 도입등의 사항은 어쩌면 지금의 우리로써는 어쩔 수 없다고 봐지기도 한다. 앞의 내용을 배재하고서라도 내가 지금 꼭 필요하다 여기고 있는 것은 조직적인 움직임을 촉구하는 것이다.  



현재에도 팀 위조 혹은 특정 친분이나 한 개 인물을 위주로 모여서 행동하는 모습은 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맥락으로 하나의 조직을 구성할 필요성이 분명 존재한다. 지역성을 고려한 전대방식의 연맹 따위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 또한 개인 또는 각 단체의 자율성을 빼앗을 염려가 있지만, 입지의 전달과 상호 커뮤니티의 수월성을 생각해 볼 때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도 암묵적으로 세력권이 형성되어있긴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외곽적인 형상화가 아직 너무 부족하다. 엄청난 권위를 가진 누군가가 한번 끌어모을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조직적인 구도는 내부 유대의식 강화와 주체성의 확립에 큰 형향을 줄 것이기에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이바닥에서 몇바퀴 굴러보지도 못한 나이기에 이런 문제를 다루는 데 형편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설픈 궤변이라고 비난 할지도 모르고 실제로 어설픈 궤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의 생각을 거듭한 끝에 이런 글을 써보았고, 또 아무도 귀기울여 주지 않더라도 나는 활성화된 코스프레를 상상하며 나만의 대응방안을 써보았다는데 만족하고 싶다.



대중성 없이는 문화도 없다. 앞으로의 코스프레는 좀 더 광범위하게 발전하길 바라며, 아무 힘없는 써니의 생각은 설령 그 무엇도 바뀌게 할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남김으로써 써니의 어리숙함의 증거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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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쓴 글입니다 (풋) -저는 코스 안해요 ;ㅁ;-

함부로 퍼가지 마시고 지음에서만 보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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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트. 2005.02.28 19:25
    너무 길어서 읽기가 싫어-ㄱ-
    외모중시는 확실히 문제가 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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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리하 2005.02.28 20:19
    너무 길어서 스크롤바를 슬금슬금 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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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 2005.02.28 21:15
    음..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던 만화캐릭터가 (사실 거의모두 미남 미녀인)
    전혀 이미지 다른 사람이그 만화캐릭터라면서 오면 깨긴깨죠;
    그래서 얼굴을 따지는걸지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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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2.28 22:27
    몸매 얼굴 따지는거 싫고;
    자기가 안만들었는데 지가 만들었다고 싸대는 초딩들도 싫어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너무 BL쪽 포즈를 유도하는것도 좀;마이너로 몰고가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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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5.03.01 00:16
    근데 솔직히 코믹행사장에서 화장실 가려고 하면 옷 갈아입는사람, 머리스타일링을 하느라 바쁜사람, 청소부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화나서 떽떽, 코스어들은 코스어대로 짜증나서 떽떽
    나는 행사한번 열리면 늦게까지 행사장에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많은데, 코믹한번 열리고 나면 화장실은 난장판이되지. 세면대의 물은 막혀있고, 바닥엔 쓰레기가 밟히고. 정작 자신들은 '불편하다'고 소리치면서도 자기들의 '행동'이나 '나쁜습관'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지=__=.....
    사용하는 사람이 문화시민의 의식을 갖고 참여한다면, 그 뒤도 그 후도 깨끗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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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5.03.01 11:15
    길어도 다읽었다 -┏
    얼굴따지는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코스어들이 일반인들과 아예떨어져서 지들끼리 논다는건 비동의.
    코믹월드 이외에도 휴일에 이루어지는 촬영회.. 에 가보면 민간인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않고, 또 일반인들하고도 얼마나 잘 어울릴수있는데.. 어린아이들이 같이 사진찍어달라고하면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묘언니처럼 화장실.. 너무 더럽게쓰고 일반인들한테 피해를 주는면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읽으면서 참 씁쓸해지네.. 코스 경력도 말인데..=_= 4~5년으로 끝이라 뭐가 어떤데? 사정이 있음 하고싶어도 관두는사람 얼마나 많은데.. 코스프레는 돈도 꽤들잖아. 일정한 직업도 아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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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오래 2006.01.30 17:21
    지음아이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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