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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말로 우울해요...
몇일전에 저희 약국에 다니시던 할아버님중 한분이 돌아가셨어요.
뭐...
연세도 있으니시까... 그래도 늘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손잡고 꼬옥 두분이서 항상 함께다니셨었는데..
그래서 싱숭생숭했는데...........
한 2일후... 들려오는 오래전 잘 알았던 오빠의 교통사고...
고등학교때 만난오빠인데... 그후엔 저희 오빠랑도 친해져서...잘 알고 지냈었는데..
택시타고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이젠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네요...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또하나의 소식..
같이 일하던 한나라는 아이의 할머님께서 금요일 아침에 돌아가셨다네요..
그러니까... 어제 아침이네요.....

대략 7년전에 저희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몇일후...  L.A. 고모부도 돌아가시구..
같은 해에 제 친구 한명도 이세상을 등졌는데..
그때 한참 고등학교때여서... 무척 많이 힘들었었는데...
정말로 많이 우울했었는데..
아... 이번에 또 갑자기...
감기에 너무 오래 걸렸었는지... 한꺼번에 살도 많이 빠지고..
계속 코맹맹이인데.... 그래서 인지 계속 우울한데... 이런일이 자꾸만 생기니까.
기운도 안나고... 슬픈건지... 무서운건지... 멍 하네요.... ㅠ.ㅠ
  • ?
    akinalove 2005.02.27 14:12
    ... 정말 우울하시겠네요....
    그래도 힘내시길...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 (ㅡ.ㅡ;;)
    사실 저도 우울해서 (대학교 예비 1번으로 떨어져서 지금 재수하고 있거든요.) 특별히 위로의 말씀은 드릴 수 없네요.
  • ?
    Rigomn 2005.02.27 17:39
    저런..힘내세요..
    너무 상투적인 말 같아서 죄송하지만..이런 말로밖에 위로 해드릴수가 없네요..
    이럴때일수록 밥도 잘 챙겨 드시고 좋아하시는 일 하시면서 기운 차리셨음 좋겠어요~
  • ?
    V만화狂V 2005.02.27 21:06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씩은 겪을수 있는 불행이지만..;; 힘내세요....
    더 심한 일을 당하고도 아직도 살고 계시는 분도 많은데요 뭐...<-위로라고 하는거냐?
    저도 요즘 패닉상태-;
  • ?
    달이♡ 2005.02.27 21:11
    저도요 !!
    제작년 추석때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그해 로 저희윗집 할아버지 한분이랑 옆집아저씨가 돌가가셨다는.ㅠ_ㅜ
    전 좀 무섭더라구요ㅠ_ㅜ
  • ?
    웡그니 2005.02.27 22:52
    윽.....그런일들...잊을 수야 없겠지만....그렇다고 마음에 두고 살아가실 순 없잖아요...
    쉽지 않겠지만.....훌훌 털어 버리세요...
    지인들의 죽음....쉽게 받아 들이기도 힘들지만..쉽게 잊기도 힘들져....
    저도 언젠가...친구녀석 먼저 좋은 세상으로 떠나 보내고 한동안 고생 했는데....
    그런 것들 먼저 가신분들이 알면..."떼끼 !!" 하실꺼예요....
    기운 안나도 나는것 같이 슬퍼도 행복한것 같이....항상 웃는 얼굴로...^^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는 무책임 스러운 말은 하지 않을께요...
    내일이 월요일이니.. 오늘 까지만..우울 모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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