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다녀왔습니다.

귀하신몸v

조회 수 1250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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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뭐했는지 팔이 뻐근합니다...
오티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다녀왔는데, 주말에 갑자기 추워져서 낭패였었죠ㅠ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알게되고, 추억도 생기고
장기자랑도 재미있었고,
준비된 프로그램도 재미있었어요~
(무대에 너무 많이 올라가서 낭패였습니다......OTL)

새벽6시까지 술마시고 놀고-_-;
다들 뻗었는데 전 돌아다니다가 6시에 잤다가 피곤해 죽을뻔했어요;
한잔으로 버티기 신공으로 버틸 수 있었죠, 후후후-

OT 갈까말까 했는데,
다녀오니까 재미있네요!

오늘 아침에 엄-청 추웠어요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아! 니노아가 닮은 사람도 있었어요!!!
볼때마다 좋았어요... <ㅡ
D-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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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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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 2005.02.21 09:13

전 고등학교 OT. ..
입학할때 가야한다길래 그냥 안가버렸었어요.
전교에서 그 고등학교 간건 저 혼자엿거든요 -_ -;;;
학교도 촌구석에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가서.. 그냥안갓는데..지금친구들이랑
얘기할때는 나도갈걸~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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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아이 2005.02.21 11:36

그 나이에 무리한 거 아니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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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밭 2005.02.21 12:30

나한테도 한잔으로 버티기 신공 갈켜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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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ajrdmftlrks 2005.02.21 13:03

남들 하는 말로는 OT가 재밌으면서 무서운 거라던데..
근데 어째서 전 OT 볼 때마다 OTL 이모티콘이 자꾸 떠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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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woss 2005.02.21 13:04

한잔으로 버티기 신공!!
역시 누님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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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5.02.21 14:41

저도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 그냥 가서 개겼어요; 오티 가니까 아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좋죠-
창사마... 내 나이가 왜!!!!!!!!! 아직 괜찮자네ㅠ
시밭- 한잔 버티기 신공은 내면의 연기가 필요해, 후후후, 나중에 만나면 알려줄께!
dirajrdmftlrks님- 오티 재미있으면 무서운거라니요?; 학교가요?;; 저도 그 이모티콘 떠올라요;;;
에스군- 그 신공은, 멋진 신공이지, 후후후, 사람을 멀쩡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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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2005.02.21 14:48

그 신공을 깨는 저이기에. 이번 새터가서. 많은 후배님들의 부침개 만드는 일에 수훈을 세운 저라져.. :-)
허이짜~ 허이짜~ 다 X여 버리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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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5.02.21 16:38

앗... 톰옹 잔인하셔요!!! 전 살아남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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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2005.02.21 18:03

저는 오티가 개학식 뒤라고 하더라구요...
재밌게 놀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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