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정팅에서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신(-_;;;) '말아톤'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하하하)
사촌동생(<-전 금요일날 이미 헌혈을 했기 때문에 헌혈용-_;;;)하고 같이 갔는데 사촌동생이 나이제한으로 헌혈이 안되어서 결국 제가 피를 뽑았습니다 ㅠ ㅠ
1주일에 무려 2번의 헌혈-_;;; <-착한 어른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후후)
그래도 젊음이란! (하하하)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OTL
근데 진짜 말아톤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
보통 저는 영화를 보면서 울지 않는데, 말아톤은 보면서 울어버렸어요.
하지만 그 눈물은 슬픔 이라는 감정이 아닌 진정한 감동의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후후후... (이런, 글이 뭔가 두서없어 지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