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라며? 축하한다.

스스로 귀를 닫고 계시는 군요

우리나라에선 서울대가 제일이니깐요 -ㅅ-; 공부 1등한 애에게 칭찬하는 거랄까요.. 음 상대적이아니라 절대적평가 =ㅁ=;

윽.....정말 뭐라 말할수없는 아스트랄한 상황이군요

저런 말을 했다가 학생이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서울대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대학교니까 서울대 갔다고 낙심하는 사람은 없을테지만
지방에 있는 모 대학교. 2년제 전문대 가서 낙심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거기다가 축하한다고하면 그 학생 자존심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러지 않을까요^^;

역시 서울대 사범대는 막강했던게야...

루인님말이 맞는듯.

어떻게 생각하면 "비꼬는" 어투가 되버릴 수도 있으니;

몇년 전 만 해도 이러진 않았을텐데...
몇년 전이라면 대학만 가도 엄청난 축하 세례를 받았을텐데...
우리나라 왜이렇게 변해 버린 걸까요. 대학 가는게 무서워요.

저도 루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방대나 전문대 가신 분이 원래 목적은 좀 더 좋은 학교였는데 자신의 뜻과 맞지않게
가게 된거라면, 굉장히 낙심하고 있겠죠.
그런데다가 축하한다고 하면 비꼬는 것 같고 기분이 별로 좋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대로님의 의도는 그런것인거 같은데
선생님들도 나름대로 생각해주셔서 그런거 같다는 리플같습니다..
저같아도 솔직히 일류대아닌데 (지금에야 그렇지도 않지만) 저런 말 들으면
상심할 것 같은데요? 왜냐면.. 아무래도 민감해지게 되는 시기니까요 저 시기는..^^;

역시.. 대학문제는 아무래도 민감하죠^^;

아;; 정말 착잡;;

BoAが好き♡님 말씀처럼, 비꼬는 식으로 들릴 수가 있잖아요..
지방대 합격 축하한다... 안 좋게 들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