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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방금 오빠가 들어오는걸 부모님인줄 알고 창을 꺼버렸어요ㅠㅠ
잉잉ㅠㅠ


와앗,
전편보다 액션이 적어졌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고
(전편을 몬봤어요ㅠㅠ)
설경구씨, 살은 좀 덜 빠진 것 같았지만(...)
검사의 카리스마가 물씬물씬!

멋졌어요//ㅅ// <-


볼수록, 진짜 공공의 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중 대사에서 처럼

착한부자가 마음 놓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쁜 부자때문에 착한 부자가 숨죽이고 살잖아요.
돈이 있다는것이, 반드시 죄가 있다는 것으로 연결되는건 아닌데.

도중에 눈물이 글썽했어요ㅠㅠ
네타가 되니까 말은 몬하지만(...)
엉엉, 설경구씨 울때 완전ㅠㅠ <-


한번은 꼭 볼만해요!
다음번엔 뭘 볼까나요~

요즘 개봉작중에서 재밌게 본거 있으신분ㅇㅂㅇ~


P.S 카와사키님// 하프섭의 해킹으로 라는 길드여요
                         근데 길마님이 돈을 안내셔서 길드석이 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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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2005.02.04 18:47
    저도 어제 공공의적2를 봤어요...정말 재밌고..2시간 40분정도가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곧 개봉될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도 기대가 되고...또 탐크루즈가 주연한 우주전쟁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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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유석 2005.02.04 18:48
    아.. 저도 공적2를 봤는데.. 그래도 전편의 강철중씨가 좀더 친숙하게 다가오더군요.
    역시 속편은 전편만 못한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는건 아닙니다. 같이 본 친구들은 전편보다 낫다라고 하는 녀석도 있고
    전편을 않봐서 잘 모르지만 정말 재밌다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감히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말아톤도 꼭 보시길.. 열이면 열, 보고 난 후에 다들 좋은 영화, 감동적인 영화, 재밌는 영화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칠거라고 자신하는 영화입니다. 이번 설 연휴 한국영화와 함께 하는 것도 즐겁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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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봉〃 2005.02.04 20:06
    저도 공공2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중간에 지루한거 없이~
    중간에 저 역시 울컥 한 부분이 있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말아톤도 정말 재밌다고 그러던데요~ 본 사람들이 다~
    저도 말아톤이랑 그때그사람들 정말 보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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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코 2005.02.04 20:18
    맞아요; 정말 재밌었어요ㅠ저도 1편의 강철중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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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po 2005.02.04 20:23
    보고싶네요 ㅠ_ㅠ 말아톤은 내일 보러가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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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怜]KYOIㆀ 2005.02.04 20:37
    아 정말 요즘 한국영화 뜨고 있네요오 보고 싶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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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2.04 20:52
    공공의적2 보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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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시데스 2005.02.04 21:25
    에+_=거기서 누구 비서로 쾌걸에서나오는 변사또가 나온다고 하던데욤 =-=..혹시 보신부운~;;엄정화 동생인데요 뭐..닮은것 같지는 않지만 -_-.. 엄태웅이라고..눈썹 찌~~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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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5.02.05 10:38
    와..공공의적2 강추군요..! 보러 가야겠어요 ^_^
    전 말아톤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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