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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너무 심해서 탈이에요.
진짜 방금 전에도 뭐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음에서 코멘트 하나 달고나니까
생각 한개도 안나고...-.-

으아, 너무 심해요.
그러다가 다른거 할라고 하면 갑자기 잊어버렸던거 생각나고.


정신이 오락가락~


완전 붕어보다 쪼금더 업그레이드 된 인간형이 되버렸어요.
1분만 지나도 바로 잊어버리죠...<-


머리가 딸리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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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 2005.01.05 13:42
    정말 동감 ^^ 이거다한다음에 뭐 해야지~ 라고 생각하곤 할때쯤 되면 내가 뭐할려고 했더라...라고 멍해지는...-_-;;정말 전생에 붕어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마저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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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1.05 15:09
    전-_-... 친구한테 " 야, 말할것이 있는데... " <- 이말하다가 까먹죠-_-
    완전, 바보된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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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2005.01.05 16:23
    하하하..맞아요~이럴때 정말 내 자신이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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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2005.01.05 16:57
    저는 물건사고, 만원을 낸다음에(거스름돈을받아야하는데) 다시 만원을 냈어요...;;
    오야지가... 깜딱 놀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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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에게 2005.01.05 17:58
    정말 제대로 동감.. 할 게 있어서 인터넷창 열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경우.... 정말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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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만화狂V 2005.01.05 18:52
    저도 엄마한테 말할거 가끔 까먹고 나서 다시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파다함 -_-;; 귀찮아서 까먹고 산다죠...
    쓸데없는건 다 잊을수가 있어서 -_-;; 어느새 슬슬 기억이 사라져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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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米少年 2005.01.05 19:15
    전 친구한테 무슨 얘기를 해놓고 그 얘기한 걸 까먹어서 또 얘기하는 경우가 태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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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5.01.05 20:06
    저도 알바하면서 거스름돈 자주 틀려서 큰일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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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건한가지 2005.01.06 09:58
    나이가 먹을수록 뇌가 노화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남일이 아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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