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알바하는 뽀모도로라는 스파게티집에
일본인 아저씨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문 받으러 가서 아저씨 한 분이
'해산무-울 스파게티 하나..'라고 말씀하셔서
'하이, 카이산 부츠노데 오히토츠 데스까?(해산물 하나입니까?)'라고 하니까
아저씨가 '오오- 니홍고 데끼마스까?'라고 하셔서
조금이지만 할 줄 안다고 그러고 주문 받고 계산까지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잊고 가시는 거스름돈 500원도 '아노- 오츠리와...'
뭐 이러면서 그럭저럭 끝냈습니다.
일본인 아저씨께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있어서)베리 해피데스네-'소리까지 듣고
완전 '일본어 공부에 대한 의욕 충전'상태가 되어있었죠...
그러나...-_-
오늘 오전 알바를 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칸사이 여자애들 둘이 왔는데
말을 못 알아 듣는 겁니다...같이 알바하는 애의 말에 따르면 목소리가 작았다나;
그 여자애들이 '나니? 나니?(뭐라고? 뭐라고?)'라고 자꾸 물어봐서-_-
아무래도 쫄았던 듯 합니다;;; -_-
.........
그래서 하루만에 의욕이 떨어졌어요;;; -_ㅠ
그나저나 종로는 정말.. 일어 실습하기 좋은 곳이예요;;
거리에서 쿠폰 나눠주고 있으면 일본인들이 쉴새없이 지나가는..
마치 하라주쿠에서 한국인 지나다니는 걸 보는 듯한 기분에 휩싸인....
쿨럭-_-
일본인 아저씨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문 받으러 가서 아저씨 한 분이
'해산무-울 스파게티 하나..'라고 말씀하셔서
'하이, 카이산 부츠노데 오히토츠 데스까?(해산물 하나입니까?)'라고 하니까
아저씨가 '오오- 니홍고 데끼마스까?'라고 하셔서
조금이지만 할 줄 안다고 그러고 주문 받고 계산까지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잊고 가시는 거스름돈 500원도 '아노- 오츠리와...'
뭐 이러면서 그럭저럭 끝냈습니다.
일본인 아저씨께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있어서)베리 해피데스네-'소리까지 듣고
완전 '일본어 공부에 대한 의욕 충전'상태가 되어있었죠...
그러나...-_-
오늘 오전 알바를 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칸사이 여자애들 둘이 왔는데
말을 못 알아 듣는 겁니다...같이 알바하는 애의 말에 따르면 목소리가 작았다나;
그 여자애들이 '나니? 나니?(뭐라고? 뭐라고?)'라고 자꾸 물어봐서-_-
아무래도 쫄았던 듯 합니다;;; -_-
.........
그래서 하루만에 의욕이 떨어졌어요;;; -_ㅠ
그나저나 종로는 정말.. 일어 실습하기 좋은 곳이예요;;
거리에서 쿠폰 나눠주고 있으면 일본인들이 쉴새없이 지나가는..
마치 하라주쿠에서 한국인 지나다니는 걸 보는 듯한 기분에 휩싸인....
쿨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