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보고왔어요-_-*

오늘까지 CGV에서 수험표있으면 할인해 준다길래
오랜만에 영화나 보러갔다왔죠~~
정작 보고싶은 영화들은 나이가 안되서-_-;

지우개를 봤습니다. 지금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운기억밖에-_-;;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부럽더군요.
남편이 미래에 자신들이 살 집을 짓는다는거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그리고 배우들의 극중 이름이 철수, 수진이잖아요
수진이는 그렇다 치고
철수 하니깐 자꾸 교과서가 생각나는거예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법한-_-;
정우성씨 영화에서는 멋있더군요
평소에는 별 관심 없이 봤는데~

영화 보고 나오는길에 역앞에서 우리 농산물 먹으라고
떡과 함께 전단지를 주길래 왠 공짜떡이냐하고
냉큼 받아왔습니다~아직도 따뜻한 떡~~으하하하;;


어쨌거나 오랜만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아주 힘들어 죽겠어요-_-;;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