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정말 제목 그대로 속상한 일들만 잔뜩입니다.
얼마 후에는 제 인생에서 정말 정말 중요한 시험이 저를 기다리고 있구요.
그것떄문에 요즘 담임과 마찰이 좀 심해서 스트레스를 팍팍 받아요.
거의 폐인모드라서 애들이 다들 불쌍하다는 눈빛으로 ;ㅁ;
에. 그리고 전에 키는 조막만해서 맞고 다니는 동생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걔가 삼성의료원 가서 검사해봤더니 많이 커봤자 168이랩니다.
에구. 엄마는 우시지,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랄랄라 거리지 ( 아, 아직 말을 안 했어요 )
말 하려니 자신에게도 꽤나 충격일 것 같아서.
어쨌든. 집안 분위기 암울합니다.
아아아아아아. 정말 울고 싶어요.
헤에에에에. 지음 여러분들.
저 시험 특차에서 꼭 붙어버리게 같이 기도해주시어요♡
그리고 의사 말은 백프로 다 신뢰 할 수 없어요.
저도 얼마 전 폐결핵 진단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다른 병원 가서 검사 해 보니 결핵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키 얘기는 더더욱 신빙성 없어요-_-
일찍 자고 약 먹고 맛사지 하고 운동하면 더 자랄 수 있어요.
제 친구도 지금 키 크려고 약먹고 맛사지 하고.. 무지 노력하고 있구요
실제로 그 친구의 오빠도(-_-) 저렇게 노력해서 의사가 말한 키보다 훨씬 더 크게 되었답니다.
제 주위에만 해도 의사말 믿었다 물먹은 사람들이 많아요-_-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