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79 추천 수 0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두 영화를 집에서 연달아 봤따는....
2046은 영상이 어떤 영상인지 잘 모르겠지만
키무라타쿠야 목소리에는 중국어로 자막이 영상에 나오구요
중국어 나오는 부분에는 영상에 일본어 자막을 입혔더라구요
덕분에 2시간짜리 영화를 꼬박 3시간동안 봤어요..
(자막 읽는데 시간 걸리니까.. 쯔쯔)
솔직히 제가 그 영화를 보고 느낀 거라면..
넘 지루했다는 거.... 집에서 보니까 그나마 딴청도 좀 피우고
자막 읽는다고 멈췄다가 보고 그래서 볼 만했는데
영화관에서 2시간 내내 앉아 있었으면 좀이 정말 쑤셨을...
근데 사실 키무타쿠 나오는 부분이 별로 길지 않더라구요
(왜 이 영화 찍는데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이해 안됨...)
첫사랑에 실패한 후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는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남자들은 자주 그런 경우 있잖아요.. 첫사랑을 못 잊는..
지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추한다는 글을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저는 그런사람이 아니라서 또 그랬나봐요~ ^^

죠제는요~
넘 좋았어요~~ ^^
역시 꽃미남 사토시의 모습에 반해서라고나 할까..
죠제의 캐릭터가 좀 독특한데 그래도 넘 귀엽구요...~
사토시의 캐릭터는 그냥 그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바보같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
여자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닐지도..) 남자애..
장애인과의 그저 플라토닉한 사랑만이 아닌 다른 연인들 같은 관계를 맺는 것도..
마지막쯤에 사토시가 길에서 울 때는 정말 저도 많이 울어버렸어요..
여러분들께 추천해도 좋을 영화같아요
사실 죠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은 개봉관이 얼마 안된다 그래서
다운 받아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츠마부키 사토시는.. 정말.. 넘.. 잘 생겼어요..흑..
또다시 꽃미남에 가슴 두근거려서 정신 못 차릴까봐
억지로 그 맘을 억누르면서 봤는데.. 역시나.. 아~악~~
여러분들도 꼭 함 보세요~~ 재밌어요~~
그럼 전 이만..
  • ?
    Janne 2004.10.25 15:36
    죠제와호랑이와 물고기들이 벌써 떴나요?
    음...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데...
    아참 하나앤앨리스도 세카추만큼이나 볼만하더군요...젊은 날의 향수를 자극하는것이...으흑~고교시절로 되돌아 가고싶다. 이젠 두번다시 되돌아 갈수없는 학창시절...
  • ?
    vivid 2004.10.25 16:36
    죠제~너무 보고싶어요..ㅠ_ㅠ 저희 동네에도 개봉안할텐데....아흐~ 극장에서 보고싶습니다-ㅁ-;;
  • ?
    T=あい 2004.10.25 18:16
    이 글 보니 더 보고 싶어지는군요..ㅠ.ㅠ 부키씨!!
  • ?
    가뉴 2004.10.25 19:51
    보고 싶네요 ;ㄴ;
  • ?
    vivid 2004.10.25 20:17
    참지 못하고 지금 다운받는중입니다;ㅁ; 두개중에 한개는 완료중이에요^ㅁ^!! <-신났음;;
  • ?
    PENG 2004.10.25 20:41
    핫핫~ 저는 여기 댓글 보고 하나앤 앨리스 받고 있어요~ ^^
  • ?
    uzini'-'♥ 2004.10.25 21:04
    저도 조제 참 재밌게 봤어요. 츠마부키 사토시 정말 잘 생겼죠=ㅠ=♥
  • ?
    月淚 2004.10.25 21:51
    저도 다운 받아야겠네요+_+♡ 하나앤앨리스는 극장에서 볼려구요~다운받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왠만하면 극장에서 보는~ 죠제는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_ㅠ기대되는 사토시군~*
  • ?
    레사 2004.10.25 21:58
    너무 보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다운도 받기 힘들던데...;; 제 검색능력의 한계인가요. 여튼 꼭 봐야겠군요.
  • ?
    임지선 2004.10.25 22:21
    2046 보고싶어요~ 나이가 안되서리 못보고 있답니다..ㅠ.ㅠ
  • ?
    夕香 2004.10.25 22:21
    조제.. 돈이 없어서 영화관 못갑니다 T-T
    보고싶어요!! 시사회 가고싶었단말이다.. 어억;ㅁ;
  • ?
    지로쿤:) 2004.10.26 04:25
    지음 가족들과 2046보러 가서 저는
    잠만 자고 나왔답니다..(너무 푹 잘잤지요..후후;<-..........)
    중간중간 기무타쿠의 넘김머리의 압박이;
    다들 나와서는 오레또 잇쇼니~ 대사를 읊어대느라;;;
  • ?
    멋지다지구인 2004.10.26 20:25
    진짜 보고 싶어요 두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03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486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629
21019 여러분은 신발을 신을 때 어느 쪽부터 신으세요? 22 Ryuel 2004.10.19 1550
21018 여러분은 신발을 신을 때 어느 쪽부터 신으세요? 22 Ryuel 2004.10.19 1285
21017 다이모 고장나 버렸어요 ㅇㅅㅇ;;; (+마린 블루스) 13 順 in 柴田 2004.10.19 1580
21016 그냥 심심해서 ; 150문답; =ㅅ = 12 날아라닭둘기 2004.10.18 1353
21015 이상망측한 꿈 -_-; 7 러브엠플로 2004.10.18 1430
21014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것이냐!!! 7 2004.10.18 1291
21013 이마이에리코 출산!!!!!! 13 쉬즈에리 2004.10.18 1301
21012 고로노래를 듣고 반한 클래스메이트; 8 럭키코미♥ 2004.10.18 1276
21011 아 예전에 올라왔던 사진인데... 7 愼吾パパ 2004.10.18 1334
21010 으에에에엑. 속상한 일만 잔뜩! 5 리체 2004.10.25 1253
» 2046 이랑 죠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봤어요~ 13 PENG 2004.10.25 1279
21008 어쩐지. 1 Like@Angel 2004.10.25 1224
21007 하아..정말 오랜만이네요// 7 고마키펜펜 2004.10.25 1291
21006 우타다 빌보드클럽플레이챠트 1위!!! 8 바라틈돠 2004.10.24 1684
21005 Up & Down 9 ☆ミ블루민트 2004.10.24 1602
21004 일본사람과 펜팔한적 있으신 분들! 12 yloveh6 2004.10.24 1202
21003 잡담하고가요...^^ 9 도모토 3세 2004.10.24 1448
21002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애니 OST는? 32 카에데 2004.10.24 1245
21001 오리콘 데일리 싱글 / 앨범 챠트 (10월23일) 12 판~★ 2004.10.24 1393
21000 야망패자..-ㅁ- 1 2004.10.24 1655
Board Pagination Prev 1 ... 1614 1615 1616 1617 1618 1619 1620 1621 1622 1623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