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_ㅜ
제 친구들이 말하길.
"야야. 빵집일 만큼 쉬운 일이 어딨냐? 괜찮을꺼야."
라고 했건만 =_=;;
아침 7시쯤 부스스 일어나서 옷 대충 걸쳐입고 갔거든요
맨 처음 한 일은 유리창 닦기.
요건 배스킨때도 하던거라 가비얍게 했드랬죠~
근데 빵집...
전 그냥 서서 빵만 팔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ㅠ_ㅠ
死花님 말씀 처럼 제빵기사님이 하는 일도 돕구요.
튀김류 빵(도넛이나 고로케류)는 제가 다 튀겨냈습니다 ㅠ_ㅠ
뜨거운 기름앞에서 어찌나 더운지
기름이 손에 튀어서 손 딜뻔했다는...ㅠ_ㅠ
그리고 빵이 다 구워지면 진열하고요.
그다음에 11시 쫌 넘으면 진열했던 빵을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케익에 시럽을 바르고
또 빵도 다 외워야 하고
또 내일 구울 빵 발효도 시켜야 하고
또... 또....
할일이 왜이리 많은건지...ㅠ_ㅠ
블루민트 님은 빵집이 더 쉽다고 하셨지만
저는 배스킨이 더 쉬워요 ㅠ_ㅠ
배스킨 아이스크림은 푸는 요령만 생기면 그담 부턴 팔 별로 안아프거든요.
아이스크림 이름 외우는건 잘되는데 빵이름은 왜 그리 어려운지;;;
시급도 저는 배스킨은 2800원 받고 다녔었는데
여기는 2100원 주더라구요 ㅠ_ㅠ
최고로 슬픈건...
손톱을 못기른다는 거예요 ㅠ_ㅠ
역시 요식업소는...ㅠ_ㅠ
(골프장때는 길렀는데;;)
안그래도 짜르고 갔는데 오늘 사모님이 보시고는
"바짝 잘라! 하얀거 안보일때 까지 잘라!"
이러시던;;;;
지금 막 집에 왔는데 지쳐 쓰러질꺼 같아효 ㅠ_ㅠ
그래도 힘내서 함 다녀 볼랍니다.
아자!
지음아이 식구들도 아자! ^ㅡ^
제 친구들이 말하길.
"야야. 빵집일 만큼 쉬운 일이 어딨냐? 괜찮을꺼야."
라고 했건만 =_=;;
아침 7시쯤 부스스 일어나서 옷 대충 걸쳐입고 갔거든요
맨 처음 한 일은 유리창 닦기.
요건 배스킨때도 하던거라 가비얍게 했드랬죠~
근데 빵집...
전 그냥 서서 빵만 팔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ㅠ_ㅠ
死花님 말씀 처럼 제빵기사님이 하는 일도 돕구요.
튀김류 빵(도넛이나 고로케류)는 제가 다 튀겨냈습니다 ㅠ_ㅠ
뜨거운 기름앞에서 어찌나 더운지
기름이 손에 튀어서 손 딜뻔했다는...ㅠ_ㅠ
그리고 빵이 다 구워지면 진열하고요.
그다음에 11시 쫌 넘으면 진열했던 빵을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케익에 시럽을 바르고
또 빵도 다 외워야 하고
또 내일 구울 빵 발효도 시켜야 하고
또... 또....
할일이 왜이리 많은건지...ㅠ_ㅠ
블루민트 님은 빵집이 더 쉽다고 하셨지만
저는 배스킨이 더 쉬워요 ㅠ_ㅠ
배스킨 아이스크림은 푸는 요령만 생기면 그담 부턴 팔 별로 안아프거든요.
아이스크림 이름 외우는건 잘되는데 빵이름은 왜 그리 어려운지;;;
시급도 저는 배스킨은 2800원 받고 다녔었는데
여기는 2100원 주더라구요 ㅠ_ㅠ
최고로 슬픈건...
손톱을 못기른다는 거예요 ㅠ_ㅠ
역시 요식업소는...ㅠ_ㅠ
(골프장때는 길렀는데;;)
안그래도 짜르고 갔는데 오늘 사모님이 보시고는
"바짝 잘라! 하얀거 안보일때 까지 잘라!"
이러시던;;;;
지금 막 집에 왔는데 지쳐 쓰러질꺼 같아효 ㅠ_ㅠ
그래도 힘내서 함 다녀 볼랍니다.
아자!
지음아이 식구들도 아자! ^ㅡ^
힘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