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mbc 드라마넷인가를 보니까 초난 강이 주연으로 나오는 푸드파이터라는 드라마를 하더군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드라마여서 최종회임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보게되었습니다.
'푸드파이터'라는 제목과 광고가 함께 흘러갈 때의 기대감과는 달리 정작 드라마를 본 후에 느껴지는 허무감이란..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뭐 많이 먹기를 주제로 하는 것은 신선할 지 몰라도 극의 전개속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만화같은 요소들은 그 신선한 소재를 오히려 퇴색시키는 부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적어도 저에게는). 특히 절정부분에서 후카타 쿄코(맞나?)가 tv 속에서 쓰러져있는 초난 강을 보며 절규하는 모습...그리고 그 절규의 텔레파시(?)를 받은듯 기적적으로 회복해 승부를 재개하는 승리를 쟁취하는 초난 강. 만화보다도 만화같은 장면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진부한건지 저의 편견인지는 모겠지만 이런 추석 연휴 특집 개그 시트콤보다도 못한 드라마를 프라임시간대에 버젓이 틀어주는 일본사람들의 심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겨울연가나 욘사마 신드롬이 왜 일어났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고쿠센은 재미라도 있었지..첫글부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드라마여서 최종회임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보게되었습니다.
'푸드파이터'라는 제목과 광고가 함께 흘러갈 때의 기대감과는 달리 정작 드라마를 본 후에 느껴지는 허무감이란..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뭐 많이 먹기를 주제로 하는 것은 신선할 지 몰라도 극의 전개속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만화같은 요소들은 그 신선한 소재를 오히려 퇴색시키는 부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적어도 저에게는). 특히 절정부분에서 후카타 쿄코(맞나?)가 tv 속에서 쓰러져있는 초난 강을 보며 절규하는 모습...그리고 그 절규의 텔레파시(?)를 받은듯 기적적으로 회복해 승부를 재개하는 승리를 쟁취하는 초난 강. 만화보다도 만화같은 장면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진부한건지 저의 편견인지는 모겠지만 이런 추석 연휴 특집 개그 시트콤보다도 못한 드라마를 프라임시간대에 버젓이 틀어주는 일본사람들의 심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겨울연가나 욘사마 신드롬이 왜 일어났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고쿠센은 재미라도 있었지..첫글부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푸드파이터라는 드라마는 못봐서;
전 오히려.. 나중에 드라마 보다보니;
고쿠센은 그다지가 되더라고요;(첨본 일드긴한데..하하;;)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일드의 세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