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1월 19살의 나이에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蹴りたい背中)]으로 아구타가와상(芥川賞)을 사상 최연소 수상한 학생 작가 와타야 리사(綿矢りさ, 20)의 데뷔작 <인스톨(インスト-ル)>이 영화로 만들어져 2005년 1월에 전국 개봉되는데 개봉을 앞두고 홍보사가 머리를 싸매고 있다.
영화는 아이돌 스타 우에토 아야(上戶彩, 18)가 PC를 이용한 사이버 호스테스로 등장한다고 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홍보를 맡은 카도카와(角川) 측에 따르면 "연예계와 문단의 두 아이돌 스타는 외모도 출중해서 화제성이 높다. 두 사람의 대담 등을 기획해 언론에 노출하려고 했는데 와타야 작가가 전혀 협조하지 않는 데다 우에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와타야를 배출한 출판사 카와데쇼보신샤(河出書房新社) 측은 "와타야는 자기 소설 홍보에 관심이 없다. 프로 작가라고는 해도 어디까지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을 우선시하고 있다. 때문에 영화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사가 출판하고 있는 [차주고 싶은 등짝]는 127만부, [인스톨]은 50만부 이상이나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이런 화제 작가를 홍보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홍보사 입장에서는 큰 골치가 되고 있다고 한다.
자료출처:http://www.tojapan.co.kr/
Copyright(C)2004, tojapan
by Fantastic Limited™ 2004.09.12
http://blog.naver.com/refrain24.do
영화는 아이돌 스타 우에토 아야(上戶彩, 18)가 PC를 이용한 사이버 호스테스로 등장한다고 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홍보를 맡은 카도카와(角川) 측에 따르면 "연예계와 문단의 두 아이돌 스타는 외모도 출중해서 화제성이 높다. 두 사람의 대담 등을 기획해 언론에 노출하려고 했는데 와타야 작가가 전혀 협조하지 않는 데다 우에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와타야를 배출한 출판사 카와데쇼보신샤(河出書房新社) 측은 "와타야는 자기 소설 홍보에 관심이 없다. 프로 작가라고는 해도 어디까지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을 우선시하고 있다. 때문에 영화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사가 출판하고 있는 [차주고 싶은 등짝]는 127만부, [인스톨]은 50만부 이상이나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이런 화제 작가를 홍보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홍보사 입장에서는 큰 골치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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